중3 사촌 여동생이 누워서 책 보고 있는거 멍하니 지켜보는데
그 가스나가 존나 꽉끼는 스키니 입고 왔거든?
근데 그 궁뎅이가 자꾸만 내 눈알에 아른아른 거리는거여
그래서 시밤 나도 모르게 정신 안드로메다 보냈나봐ㅠ
진짜 정말 그냥 장난으로 "오빠님이 니 엉덩이 배게 좀 쓰겠노라~"하면서
최대한 능청스럽게 개 엉덩이에 얼굴 갖다 대고 누웠는데
얼굴 엉덩이에 대자마자 "이 씨발! 변태색휘야 대가리 안치우냐?"며
발로 내 면상 존나 까드라
그 뒤로 설 내내 동생이랑 한마디도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