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칸친구와대화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모로칸친구와대화

링크맵 0 1,056 2020.03.18 12:52
먼일 있으면 동생들이랑 대화했는데 이뇬들이 대가리크더니 시험에 관련된 얘기아니면 시간낭비하지말라고 말도 못 붙이게 하네 샹년들.
입이 나불대서 가만히 못있겠네.

모로코 남매랑 어쩌다 인연닿아서 연락했는데 불어 자부심이 대단함 시발. 프랑스 식민이었지 프랑스 사람도 아닌..후... 얘기 할 때마다 불어단어랑 영어 단어랑 혼동해서 쓰고 오늘 제일 빡쳤던게 걔네도 불어 영어 한국어 쓰길레 나도 다 썪어씀.(걔네가 키패드는 안깔았는데 발음만 씀anindae 이런식으로)
이미 첫 째는 내가 불어 배우고 있는 거 알아서 제외하고 둘째는 내가 전혀 모른다고 생각했다봄.
내가 bon travail 공부 열심히하라고 했더니 구글 번역기 잘된다 ^^ 그래 너도 잘자 이러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네달전에 배운거다 이러니깐. can you pronounce very well? 시발 베리 웰은 뭐냐고 ㅋㅋㅋㅋ존나 자부심쩔어서. 모로코에서 불어로 강의 한다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니가 불어를 잘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고 살짝 비꼬았는 데 영어가 제 삼 언어인 국가는 그런 거 잘 캐치 못하더라. 그냥 알았다고 함.
불어 배우고 싶냐길레. 니한테 안배워도 될것 같단 말 꾹참고. 인간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항상 긍정적이고 호기심은 발전에 큰 원동력이라고 돌려서 말함.
걍 도와주겠다길레 ㄱㅅㄱㅅ.
했더니 예의 없이 but you must help me. 함 ㅋㅋㅋㅋㅋ아오 내가 17살 때아무리 빡쳐도 이렇게 막나간 적은 없음.
모로코 가면 국적. 성. 돈 때문에 외국인들한테 많이 그리고 쉽게 접근한다더라.
항상 외국으로 나가고 싶어한다는 건 알고 있음.
불리하면 대답안하는 거 존나 패션 좌파 쩡으니 똥꼬 빠는 꼬락서니랑 똑같은거 같아서 역겹더라.
내년에 한국 온다니까. 존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 뭐든.
단순 개인적 주장이 섞이긴 했지만 저 남매가 했던 말에는 사사로운 감정이 섞이지 않은 리얼 팩트임.
걍 쌓인 감정 풀고 간다는 심정으로 글쓰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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