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발 다리에 쥐나고 시발 시발 ㅠㅠ 지금생각하면 걍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어야한건데 이미 타이밍을 놓쳐버렷다.
그렇게 3시간이 있다가 그사람이 거실로나와서 물한잔딱마시더니.
'에휴..'
한숨쉬더니 내가숨어있던 문을 쾅 밀치는거다
'나와라 머하냐 3시간넘게...'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다알고있었던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문잠갔을때부터 다 알고있었다고 언제나오나 기다리고있었다고 하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이걸 진짜 어떻게해야하는거지..' 하더니 일단 그냥가라고했다 시발ㅋㅋㅋ아 진짜 문열고 나서는데 진짜 살면서 그렇게 쪽팔리고 쥐구멍에 숨고싶었던적은 없었던거같다 ㅋㅋㅋㅋㅋㅋ 여자애들앞에서 방구 존나크게 뀐적도있었는데 이정도급은 아니였다ㅋㅋㅋㅋㅋ 똥휴지사건때의 이다해기분이 이랬을까시발ㅋㅋㅋㅋㅋzzz
그뒤로 쪽팔려서 그여자애와는 아예 연락을 끊고지냈다 ㅋㅋㅋ 연락안한지 존나오래됨...차마 쪽팔려서 아무리 섹스하고싶어도 개한테 연락못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