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랑 같이 군생활한. ssul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게이랑 같이 군생활한. ssul

링크맵 0 831 2020.03.18 14:24
선요약 1.게이가 있었는데2.남자 따먹다가 걸려서3. 육군교도소 2년 갔다. 이번엔 우리 부대 게이 이야기이다. 썰 푼다. 그 녀석이 10년도 군번이고 육군교도소 2년 복역했을테니까 지금쯤 전역했을지 모르겠다. 썰 시작한다.  전입처음 내가 전입했을 때전땅크 같은 선임들이 풀발기 되서 날 놀려먹고 볶아먹고때리면서 교육하느라 정신이 하나 없었을 때였다. 내 바로 옆 생활관에 전입한 녀석이 있었는데그녀석이 바로 그 유명한 게이올시다. 생김새생김새로 표현하자면마치 일본 쪽바리 같이 얍삽한느낌인데 못생겨서 접근하기 힘든일본의 양아치를 보는듯한오오라를 가진 녀석이었다. 가장 충격을 먹은것은속눈썹이라고 해야하지?속 눈썹중에 아랫눈썹이 마치 마스카라 한 것 처럼 뭉쳐있었고뽀죡했고 두꺼웠지 그래서 처음엔 일본에서 살다온 양아치인줄로만 알았어 특징이상하게 그녀석은 반항심이 엄청 컸어선임한테 안질려고 했고 자기가 하고 싶은건 다 하려는 생각을 가졌지같이 한 1년을 지냈거든? 그녀석이 일병말쯤 되니까그녀석 특징을 알게 되더라고 1. 먹잇감이상하게 키 작고 얼굴 하얘서 좁밥같이 생겼는데 귀여운애들 있자나?그런 애들한테 얼굴을 가져가서 비비고 엉덩이 만지고 뒤에서 꺄~~~소리지르면서(ㄹㅇ임) 껴안는거야거기다가 손을 잡는데 뭔가 남자-여자가 손잡는것처럼말 그대로 꼬-옥 잡는거야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식겁하네 ㅋㅋㅋ물론 난 아니라서 다행이었지그때 애들은 그냥 친근함의 표시인줄 알았나봐 2. 청결이 중요하당께그녀석은 밤 11시쯤 되면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볼일을 보는데비대가 있는 화장실로 들어가서 볼일을 본 후비대를 쓰는데 진짜 장난아니라 30분을 비대를 쓴다는거야거기서 똥꼬자위를 한건지아니면 언제 박힐지 모르니까 위생을 철저히 하려고 한건지졸라 오래 사용하고 나온다는거야불침번들이 화장실에 하도 오래있으니까자살하는거 아닌가 궁금해서 들어가보면 항상 그 특유의 비대와 똥꼬가 마찰하는 소리 있자나촤자자자자자자소리가 나와서 그녀석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지 똥꼬충밍아웃그녀석이 일말이 되었을 때 충밍아웃 사건이 터졌었어부대가 발칵 뒤집힌 사건이지그녀석이 좋아하는 병장이 있었는데그 병장녀석이 곧있으면 전역이라 뭔가 아쉬웠나봐청소시간에 아무도 없는 통제실에 불러서단 둘이 있었는데 그 방은 컴컴하고 어두운 방이었지거기에서 컴퓨터를 한대 키더니 메모창을 하나 띄웠어 별 시덥지 않은 이야기를 하다가갑자기 이런 내용을 쓰는거야 xx야. 나 솔직히 어떻게 생각해?나가서 나랑 진지하게 만나볼래? 거기서 그 병장이 식겁하고 졸라 생활관으로 냅다 뛰었어그리고 우리한테 썰을 풀어대는데그날 밤 우리 생활관 모두 잠 못잤다. 그녀석은 차인걸 직감했는지 꺼이꺼이 울어대면서그날 하루 눈물의 밤을 지새웠어 결국 이 사건이 대장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게이가 있다는 사실에 부대가 발칵 뒤집히게 되서그녀석을 부대 안에 둘 수 없기 때문에당시 스마트캠프라고 하는 관심병사 집합소로 보내버렸지 안락한 육군교도소로~ 헿그녀석이 스마트캠프에 갔는데유격때 그녀석을 만나게 됐어난 조교로 가서 굴리고 있었는데 그녀석이 보이더라 쉬는 시간때 가서 잘지내냐 뭐 어떻게 지내냐 이런식으로 근황을 물어봤는데그녀석이 갑자기"저 육군교도소 갈지 몰라요"이러는거야엥? 뭔소리냐?"아네여.." 너무 궁금한 나머지 거기 있는 쫄따구한테 휴식보장해주면서은근슬쩍 물어봤지키야 내용이 끝내주더라 스마트캠프에서 귀엽고 앙증맞은 후임 녀석이 있었는데자기랑 같은 보직이라 가르쳐주다가 눈이 맞아서후임 녀석을 저녁에 화장실로 불러서자기 후장을 내줬다는거야 거기 오는애들은 다 비정상이니까이해가는게자기 표현을 못하는 찐따여서 그런지선임이 박으라 하니까 ㄷㄷ 떨면서 박은거지 그걸 불침번이 보고 알려서 하는 도중에 현장에서 딱 걸렸지그래서 육군재판으로 넘어간거야 우리 부대 레전드가 되다그녀석이 우리부대 레전드가 된 이유는재판을 받기 전에 다시 부대로 돌아와서 대장하고 면담을 했는데 그새끼가 울면서대장 명패를 대장한테 던지면서"야 이 시발 니네가 뭘알아 니네가 사랑을 알아?"라며 명언을 남겼지 이 사건으로 순식간에 대장을 위협한 죄까지 +되서2년간의 육군교도소로 ㄱㄱ한거지 내가 기타 가르쳐주면서 같이 노래부를때 그녀석의 눈빛이 아직도 기억나서자다가도 이불 뻥뻥차곤 했다.

Comments

Total 12,125 Posts, Now 1 Page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334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3,053 명
  • 전체 게시물 148,863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