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재의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30대 아재의 썰

링크맵 0 716 2020.03.17 21:05

안녕 처음으로 글써본다.

폰으로 쓰는거라 필력이해하고 꽤많은 썰중 하나를 풀어볼게

 

몇년전이다.

갓 서른 찍고 직장도 자리잡고 그냥 저냥 평범하게 살다가 

친구한놈이 어플로 여자만나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해주더라.

그래서 나역시 부러움에 어플깔고 참 한달동안 광고하는 애들이랑 열심히 대화햇다 나가기를 반복 그렇게 한달 하니 누가일반인이고 누가 광고인지 눈치 채지더라

 

그렇게 회사 삼실에서 몰래몰래 낮에 어플 돌리다 24살짜리 아이랑 대화하게 됐다.

첨부터 난 호구따위 묻지않고 바로 섹드립부터 얘기하니 좋아하더라 그게 통했는건지 잘맞아서 몇일 대화하다

(물론 수위는 항상 29금)보니24살이 대구 모 백화점

브랜드 화장품코너 알바라는것 까지 알게됐다.

 

참고로 여자애는 나보다 훨씬 더밝히고 섹을

좋아하는아이였다.(대화시 자기 가슴 자위 ㅂㅈ노출사진 브라팬티사진 보내줄정도)

 

낮에 연락하다 내가 여자애에게 지금 화장실가서 노팬 노브라하고 인증 뒤 그대로 속옷 입지말고 일하고 있으라고 얘길했지

그러니 바로 속옷을 파우치(?)에 넣은것 인증, 유니폼셔츠사이로 노브라 상태인증, 치마들구 노팬인증 사진으로 딱 보내더라

그걸보자마자 바로 차에시동걸고 백화점으로 향햇다.

 

지하주차장에 차박아놓고 걔가있는 1층 화장품매장으로 

갔다 그러니 걔가아니라 30대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내앞에서더니 찾으시는거 있냐고 묻길래 립스틱 선물하려한다 대학생 여동생에게 그랬더니 막 이것저것 추천하더라 

그래서 내가  저옆에 학생 같으신직원분이 좀 설명해주시면 안되냐고 얘기했더니 여직원이 그여자아이를 부르더라

그때부터 그여자애가 설명하기 시작하는데 누구에게 선물할거냐 요런게 잘나간다 어쩌구 설명하더라.

그때 바로앞에있는데 얼굴 첨보는데 귀엽더라 몸은 약간 통?까진아니지만 그래도 쪼오끔 젖살이덜빠진 귀여운몸?이래야되나... 암튼 설명은 이미 귀에 들어오지도않고 두세개 추천해달라했지 그러니 세개 딱 내놓더니 설명하더라 이색은 어쩌구

그때 내가 "니 노팬티인거 안다" 작은말로 얘기하고 얼굴보는데 걔가 나쳐다보면서 뻥지드라 어찌해야될지 몰라하길래 그렇게 같이 쳐다보면서 씨익 한번 웃어주고 요고 세개 다 포장 해달라 했다 

그러곤 내가 결제하게 카드주고 포장은 해놓고있으라고 이따 찾으러 오겠다 얘기했지 그러곤 차에 타서 휴대폰 딱 꺼내는데 톡오더라 

방금 오빠맞냐고? 생김새 키 얘기하면서 오빠냐고? 

그래서 내가 맞다 그러니 자기 심장 멎는줄알고 쪽팔리고 너무 놀랫다고 심장 뛰어서 ㅋ포장하는데 덜덜 떨리더란다 오만생각 다들면서...

그렇게 톡으로 얘기 좀하다가 포장다했다고 립스틱 찾으러오라 그러더라

그래서 그거 립스팁 포장한거 다 니하라고 얘기하고 

대신 저녁에 나랑 데이트 해달라 얘기했지 그러니 고맙다고 

알겠다 그러더라

몇시에 퇴근하냐고 물으니 8시란다.

알겠다 하고 내가 태우러갈게 얘기하고 나올때 꼭 노브라 노팬으로 나오라그러니 알겠다 그러더라...

 

퇴근하고 기다리는데 직원출구쪽에서 나오면서 직원들이랑 인사하고 나오더라 바로 전화걸어 앞에있는차에 타라했지 

청바지에 맨투맨티 입고 차에 타는데 그거알지?

확실히 젊은게 좋은게 그냥 평범한차림인데도 나이가 깡패라 약간 통해서 청바지가 딱 달라붙어있는게 그게 더 섹시해보이더라...

그렇게 차에 타자마자 인사하고 내가바로 니 노팬노브라가?

그러니 웃으면서 그렇다고 하더라 

내가바로 확인한다 그러니 그냥 웃더라 그렇게 안전벨트 채워준답시고 한손으론 노브라체크하고 한손으론 벨트 채워줬지 

내가 노브라 맞네 그러니 또 웃더라 ㅎ그렇게 출발하고 어디갈까? 했더니 자기 배도안고프고 그냥 드라이브가자 그러더라

그래서 알겠다 하고 커피한잔 사서가자니 자기는 딸바?맞나?

그거 먹고싶다고 그거사서 가자길래 알겠다하고 커피숍 주차해놓고 카드쥐어주고 사오라했지 

 

자기 노브라라서 안간다고 하길래 그래서 니 보내는거라고 

보내놓고 난 트렁크에 있는 담요 꺼내와서 기다리니 음료두개들고 차타더라. 차타고 내가 드라이브도하면서 영화보자니 오케이 하길래 바로 씨네팔공(팔공산 자동차 극장)전화하니 9시10분 영화있더라 차타고 팔공산으로 향하는 도중 내가 니 노팬인건 확인안했다그러니 웃으면서 확인시켜줄까? 그러더라

내가 당연하지 지금 바지벗어 그랬더니 지금? 그래서 응 지금 벗어 어차피내차 썬팅 진해서 밖에서 안보여...그리고 담요 가지고 왔지 그러니 내보고 준비가 철저하단다 ㅋ

그렇게 바지벗기고 팔공산 올라가는동안  ㅂㅈ만지니 

벌써 젖어있더라 그래서 내가 "벌써 이렇게 젖어있으면 어떡하노 " 그러니 부끄러워하더라 그담부턴 ㅂㅈ에서 손떼고 

니스스로 만져라 난 운전할거다 얘기하고 스스로 시키니 

거리낌 없이 스스로 ㅈㅇ를하더라 중간중간에 아까 내가 백화점 찾아갔을때 어땠냐  얘기하니 부끄러웠다니 뭐니 하는데 지금 니가 하고있는짓은 안부끄럽고? 얘기하니 으응~~그러면서 애교 떠는데 ...그렇게 씨네팔공도착해서 다시바지 입히고 팝콘사고 영화보러 입장! 주차하고 라디오주파수 맞춰놓고기다리는데 내손잡더라 그래서 난 손말고 하면서 걔손을 내 ㅈㅈ에갖다대니 만져주는데 ^^ 그렇게 영화가시작하고 영화는 안보고 물고빨공 ㅂㅈ만지고 물론 내 ㅈㅈ도 서로만져주다 입으로 해달라고하니 해주드라 근데 진짜 ㅅㄲㅅ많이 받아봤다 생각하지만 진짜 진짜 아직도 만난여자들중 걔가 ㅅㄲㅅ 하난 최고다

그렇게 ㅅㄲㅅ로 입에다 싸고 휴지로 뒤처리한다음 난 현타왔는데 얘는 아직 멀은거야...

이미 바지도 벗고있겠다 또 재밌는게 생각났지 내차가 그땐 승용이였어~ 자동차 극장 이용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승용은 앞쪽에 주차 suv는 뒷쪽에 주차야 

자고로 내차는 앞쪽에 주차되어있었지 

그래서 생각해낸게 내가 얘한테 담요로 치마처럼감싸고 매점가서 물티슈사오라했지 그러니 첨엔부끄럽다하더니 다른차들 니신경도안쓴다 안에 옷입었는지 관심도없다  그러니 진짜 알겠다하고 차문열더니 가더라 그렇게 밑에는 아무것도 안입었는데 담요로 감싸고 위에는 노브라에 맨투맨 티한장입고 걸어가는데 ㅋ그걸보고 내가더긴장 혹시나 담요 놓을까봐 보고있는데 한손으로 꼭쥐고 가더라 ㅋ그러곤 몇분뒤 멀리서 어둠을뚫고 뛰어오더라 내차에 타자마자 내가 고생했다고 안아주고 키스하니 자기는 진짜 떨려죽는지알았다고 다자기쳐다보는것

같다고 그러더라 그렇게 영화보는 내내 ㅂㅈ만져주고 키스하고 애무만했다.

 

영화 끝나고 내려오는 길에 오늘 어땟냐고 이런저런얘기하니 스릴있다고 심장터질것같다 그러더라 그러면서 자기 조금 늦게 들어가도 되니 텔가자 그러길래  팔공산 내려와서 텔입성

 

 

후아 자세하게 더적고싶어도 폰으로 쓰려니 정말힘들구나

존경한다 

한시간은 걸린듯 뒷얘기 뭐 백화점 아이랑 워낙 많은걸해서 저게 첨시작인거고... 일단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할게 진짜 더자세히 제대로 적고싶은데 폰으로 타자 치려니 끝이 없네

조만간 다시길게 적을게 

아! 거짓은 정말1도없어 오히려 빠진내용이 더많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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