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예상했다시피 당연 걍 떡친얘기고
그냥 소설 쓰는게 아니라 있었던 ㅈ같은 기억을 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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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검정녀는 이미 자고 있었으니 눕혀놔도 그냥 자알 잤음
나도 옆에 누웠고 잠이 들려는데
검정녀 폰에 전화가 옴
한통오고 말겠지하고 걍 가만히 있었는데 계속 옴 ㅡㅡ
보니까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했다시피 이날이 추석 전날이었음
나중에 들은건데 점심전에 할머니집 가기로 한거였었음
아직 시간도 일렀고 하니 전화 몇통 오더니 안옴
나도 잠깐 자야지 하면서 잘려고 하는데
걍 허름한 모텔 침대가 커봐야 얼마나 크겠냐
바로 옆에 누워있는데 얘가 잠꼬대를 하더라 ㅡㅡ
그냥 잠꼬대만하면 상관 없는데 자꾸 앵김
속으로 '이년 안자는거아냐?' 생각하고있는데
"ㅇㅇ오빠" 이러면서 앵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썸타던 놈이거나 얘가 좋아하던 놈인가봄
아 이러면 안되는데 꼴리기 시작함
발동걸리면 못 멈춤 해야됨 그래서 하기로 마음먹음
앵기는걸 받아줌 막 물고빨고 아주 ㅈㄹ을 함
치마도 벗김 그리고 팬티도 벗길려는데
안된대... ㅡㅡ???? 갑자기????
눈도 안뜨고 물고 빨고하던애가
팬티내릴려니 안된대 ㅡㅡ
다시 물고빨고 시도함 그러다가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서
팬티를 내릴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안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팬티 양쪽 손으로 잡고있음
오기 생김 자꾸 물빨만 하다보니 이제 물빨도 잘 안 받아줌
이 실랑이만 1시간 가까이 한것 같음
하지만 이미 난 꼴렸기 때문에 머릿속에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음
'ㅅㅂ 이럴거면 앵기질 말던가 받아주질 말던가' 생각하면서
이제 물빨도 안하고 껴안고 살살 어르고 달랬음
말도 안되는 개소리 ㅈㄴ했는데 아무리 익명에
얼굴도 모르는 모해 친구들이지만 쪽팔려서 그건 못 쓰겠음
그리고 첨에 "ㅇㅇ오빠" 했는데 물빨 할때 나인거 알았으니 오해 ㄴㄴ
이제 다시 팬티를 내릴려고 하는데 손을 딱 잡음
살살 어르고 달래면서 볼에 뽀뽀한번 해주니까
손 떼면서 날 안았음
'오호 됐다' 생각하고 시원하게 내림
이제 다시 물빨하면서 내 손은 골뱅이를 향해감
ㅡㅡ???? 메말랐음 가뭄왔음
애가 메말라서 그런가 거기도 메마름
ㅅㅂ 물빨을 몇십분을 했는데 자괴감 ㅈㄴ옴
얘가 원래 물이 별로없는 타입이라 생각하며
젤,ㅋㄷ 꺼낼려고 일어났음
일어나서 젤 꺼내고 ㅋㄷ 꺼내고 장착하면서
검정녀를 보는데 검정색 시스루 상의 하나만 입고 누워있으니
ㅈㄴ 섹시함 이성의 끈을 놓고 분기탱천해서 바로 달려들음
(딱 옷이 위에 사진이랑 비슷함 사진에 여자는 얼굴상태랑 시스루가 좀 과하긴 한데 얼추 비슷함)
여튼 ㅈㄴ 고생고생해서 거사를 치르고 누웠음
얘는 곧 바로 다시 잠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ㅈㄴ 지침........ 거기다가 남자는 사정하고나면 현타오잖아
ㅅㅂ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 ㅈㄹㅈㄹ을 하면서
물고빨고 어르고 달래고 하... ㅡㅡ ㅈㄴ 자괴감 옴
일어났음 간단하게 씻고 옷 다 챙겨입음
얘 뻗어있는거보니 좀 민망해서 옷도 다 입혀줌
그러고 난 현타에 자괴감이 몰려왔기 때문에
여자애 혼자고 나발이고 그냥 냅두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저녁에 유부친구한테 연락오더라
"야 니는 여자애 혼자 모텔에 놔두고 가냐"
"걔 시골가기로 한것도 늦어서 개 혼남" 등등 ㅈㄴ 지랄을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구구절절히 "인사불성이 되어서 집을 물어봐도 알려주지도 않고
시체가 되어가지고 모텔에 델꼬 갔는데 혼자 놔두기도 그래서 같이 있었더니
너무 앵겨붙더라 그래서 그냥 나왔다" 등등
떡친거만 빼고 사실에 근거해서 말해줌 어차피 떡쳤을거라 생각할거임
그러고 그냥 담에보자하고 일단락 됨
검정녀한테서는 연락도 온적없음
그 뒤에 유부 친구 결혼식에서 만났음 ㅋㅋㅋㅋ
서로 얼굴보고 인사도 안하고 말도 안했음
끄으으으으으으으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