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서 섰던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피부과에서 섰던 썰

링크맵 0 880 2020.03.18 23:37

난 수능 끝난 고3이라 피부가 완전 썩어있었다. 내가 관리 안한 것도 있지만...

쩃든 그렇게 수능끝나고  그 다음주에 점 빼러 피부과에 갔음.

거기서 점 빼면서 스케일링이라고 얼굴에 있는 피지 다 압출하는거 하면 세일한다그래서 강제로 엄마가 결제해버리셨음.....

근데 스케일링부터 하는데 시벌 간호사가 개이쁜거임. ㄹㅇ기획사 연습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이쁜 분들이 몇몇있었다.

누워서 눈가리고 피부마사지해주는데 젤비슷한거 발라서 마사지 해주더라. 근데 진짜 니들도 해보면 알겠지만 느낌이 개좋다.

누가 내얼굴만져주는게 그렇게 좋은줄 몰랐다. 이쁜 간호사들이 해줘서 그랬나 ㄹㅇ 황홀하다고 느껴지더라고 그리고 젤이 막 겹쳐지는? 소리랄까 쩌걱쩌걱소리 같은거 알지? 야동같은데서 많이 나오잖아. 그런 소리도 나서 좋았음.

근데 그게 내가 누워서 마사지 받는 거거든. 난 진짜 흥분이라기보다는 느낌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을 뿐인데 아래가 막 올라오더라고 ㄹㅇ 간호사도있고 다른 분들도 있는데... 진짜 머리속으로 동해물과백두산이 이 ㅈㄹ해도 잘 안내려가더라.

간호사분이 보셨겠지....ㅅㅂ....쨋든 다들 스케일링한번해보삼 느낌개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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