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총 발사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딱총 발사

링크맵 0 680 2020.03.19 01:01

이 일은 내가 중딩이었을 때의 이야기

 

나는 그때 방송부였고

운동은 좋아하지않아서 약골이었다

 

그래도 마치고 친구들이랑 축구는 했는데

맨날 골퍼였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러던와중 학교 양아치 애가 비비탄총을 가지고 정문통과를 

하는걸보고 저 미친새끼 욕했는데

 

걔가 축구하고있는 운동장으로 와서 미친듯이 쏴대더라

비비탄총은 원래 소리가 작지않냐? 사실 태어나서 비비탄총 만진적이 없어서 모름 근데 그때는 소리가 엄청 컷었음

가스총였으려나

 

뭐 여하튼 그래서 죄다 도망쳤는데

아직도 연락하는 내 친구였던 애가 문구점에가서 리볼버? 사와서 나도 하나 주드라. 

 

그래서 미친듯이 쏘고 놀았는데 

그 축구하던 다른 놈들도 비비탄총 가지고 쏘면서 놀았다

 

그러다가 학교안 경비아재가 와서 뭐라카는데

내가 모르는 어떤 친구가 그 아재한테 총을 쐈다..

 

그후 존나 튀었었으면 좋았을텐데 

내 친구랑 아무도 안 도망가서 버티고있었다.

 

결국 선생내려오고 교무실감

 

학주오고 상담각인가 했는데 미친 양아치 놈이 학교 내에서 천장에다 총으로 갈김

 

내친구랑 나머지 놈들 다 튀길래

나도 튀었고

 

다음날 3학년 선배들이랑 뭐 뭐 했는데

뭐했는지는 기억안난다.

결론은 다음날 벌점먹고 줏됬었다.

 

 

 

 

... 별 이야기없다.

그냥 매그니피..뭐시기 보고 생각나서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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