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소개팅녀가 슴부심 부렸던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예전에 소개팅녀가 슴부심 부렸던 썰

링크맵 0 770 2020.03.19 01:02

21살때인가 ? 소개팅했는데

 

그땐 베이글 이런거 유행할떄도 아니고 나도 어리고해서 얼굴위주로 보고 몸매는 마른거조아했음

 

사진으로 본 얼굴이 이쁘장하니 귀여웠으므로 기대했는데

 

근데 나온년이  뚱뚱한거다

(그떄 기준으로 뚱뚱하지 지금 떠올려보면 ㅆㅅㅌㅊ)

 

좀 정떨어졌지만 어쨌든 이빨 터는데

 

막 우스갯소리로 이런말있자나

 

ㅅㄱ 큰여자들 테이블위에 ㅅㄱ 올려놓고 식사한다고

 

근데 뻥아니고 그정도였음. 그떄 슴가가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물질이구나하고 첨알았다

 

크고 무거우니 중력을 많이 받더라

 

아무튼 얘기하다가 성형 얘기가 나왔는데

 

여자애 왈

 

'요샌 가슴성형 많이하더라구요. 그런거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난 그때당시 어려서 별말 않고 있었지 ㅋㅋㅋ

 

그러다가 나온 얘기가 참젖 의젖 구분이었음

 

(요샌 발달해서 의젖도 쳐진다던데......아무튼)

 

그친구가 참젖은 쳐지고 의젖은 가만히 있는다느니

 

누워보면 참젖은 뭉개지고 의젖은 그대로라느니 뭐 존나 자세히 알려주다라 굳이......

 

그떄 난 좀 부끄러워서 별말 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내 아쉽다

 

ㅅㅂ 슴부심 부리는ㄱ거 색드립으로 받아주면서 칭찬해줬어야하는데

 

어쨋든 뭐 썸타다 흐지부지 끝났는데 나이먹고 생각해보니 ㅆㅅㅌㅊ 몸매였음 시발 

 

니네였으면 뭐라고 받아줬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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