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에서 김치년들하고 싸운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소아과에서 김치년들하고 싸운 썰

링크맵 0 963 2020.03.19 01:07

어제 애 아파서 소아과 갔는데 진짜 시팔 동탁보다 더 못생긴 아줌마~ 할머니급이

엘리베이터에 같이 탔다.

 

존나 놀란게 귀가 무슨 유비새끼도 아니고 귓볼이 한 3센티는 되는데다가

살 존나쪄서 목이랑 턱이랑 경계 없고, 손은 시발 메갈년들 손이 고와보이는 수준

 

소아과 가서 접수하고 기다리다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갔는데

아 시팔 세면대에 아까 그 쉰김치년 양산하고 물건이 놓여있더라고...

 

딱 보아하니 쉰김치 할매미가 두칸밖에 없는 좌변기중 한칸 차지하고 똥만드는중,

아 존나 불쾌해서 그 화장실을 쓰기 싫어서 그냥 참았어.

 

몇분뒤에 나오길래 소아과에 사람 존나 많았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다 들으라고 크게 이야기했다.

 

왜 남자화장실 쓰냐고, 여자화장실 안보이냐고, 못봤으면 남자화장실 그냥 들어가도 되는거냐고,

큰소리로 몇마디 하니까 갑자기 주변에 30대로 보이는 김치가 몇 등장해서

 

'아니 급하면 그럴수도 있지 왜 화를 내요??'

'못봐서 그랬다잖아요~ 젊은 사람이 너무하네..'

'아니 남자화장실 자리 비어있으면 좀 쓸수있는거 아니야?!'

 

 

이딴 소리들을 하고 있더라,

 

 

마치, 빨리 내 이야기를 듣고 와서 이 개념없는 고추새끼 입에서

미안하다는 말이 나오게 도와주세요!!! 이런 느낌?

 

 

 

뭐지 이 시팔년들은? 원기옥 모으는거야? 하면서 한바퀴 둘러봤는데

한발짝 뒤에 젊은 아재들이 안타깝다는듯이 씁쓸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고,

 

 

기세를 탄 김치들은 원기옥을 더 크게 모으려고 아가리를 털어댔어.

 

 

그래서

 

'아니 잠깐만요 한마디만 좀 합시다, 아니 그러면 내가 남자화장실 못 찾고 배가 존나 아파서

여자화장실 들어가서 볼일보면 가만히 있을거야? 반대상황이면 나 수갑 채울거 아닙니까?

이 할머니한테 큰소리친거 사과하고 성적 수치심을 가한걸로 콩밥이라도 먹여?'

 

 

그러자 잠시 누런 똥내나는 이빨을 잠시 감추었다가

 

'아니 뭐 저런 사람이 다있어~'

'별꼴이야...'  시전하며

 

모으려던 원기옥을 포기하고 지새끼들에게 돌아갔고,

한발짝 뒤에서 스마트폰을 응시하던 남자들은 살짝 미소 지음 ㅇㅇ

 

 

 

그리고 나는 와이프한테 등짝 맞고 쪽팔리다고 나오래서

다른 병원가서 애기 진료보고 집에 왔어 ㅇㅇ

Comments

Total 12,125 Posts, Now 1 Page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186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3,905 명
  • 전체 게시물 148,894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