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도서관 핵발암 김치녀 썰.txt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방금 도서관 핵발암 김치녀 썰.txt

링크맵 0 671 2020.03.19 02:06

도서관에서 공부중인디 옆자리에 앉았던 여자자리에서 폰이
울리더라 아니나 다를까 시선이 나쪽으로 쏠렸다
표정만봐도 마음이 읽히더라
니가 그폰해결해라 라고
그래서 내가 그폰 거절하기 버튼을 눌렀다
그러더니 다시 울리더라 다시 거절하기 버튼을 눌렀다
계속반복돼서 그냥 꺼버렸다
몇분후 여자가 들어와서 폰을 확인하고 내어깨를 툭툭친뒤
나와보라는 손짓을 하더라
따라 나갔지
제 폰 건드렸나고 해서
건드렸다했지
왜라고 하니
도서관에서 나뿐만아니라 다른사람 공부하는데 방해됬으니
난 최적에 조치를 취했다고 했지
누구한테 온 전화인지 알기나 하냐고 하길래
내알바아니라했지(존나 중요한전화였나?순간 쫄음)
그런데 내남친한테 온전화라고 했지
존나 어이 털려서 
아내 그럼 이만 하고 열람실로 들어가려던 찰나
내손목을 잡더라
내남자친구한테 잔화걸테니 해명하고 정중하게 사과하라하더라
진짜 빵터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남에 물건 손댔으니깐 재물곤괴죄 절도미수죄 로 신고할려면 하세요 나는 죽어도 사과는 안할꺼니깐ㅋㅋㅋㅋ
이러고 들어가려는 찰나 또 손목을 잡더라
논리가 통하질 않아 그냥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래
당신때매 커플하나 깨질수있다고
나도 이쯤 되면 빡쳤지
내알바냐고 난 내공부나 해야겠고
자꾸이런식이면 경찰에 신고할줄 알라고
그러더니 존나 울어버리더라 사람들쳐다보고
씨발
와나 존나 어이가 없어서 도서관 나와버렸다

 

추가

 

야 아까 도서관김치녀썰 푼애인데 걔가 따라와서 버스따라타더라 씨발

 

지금 전화로 남친한테 버스위치 정거장단위로 중계중이다 씨발
참나 진짜 어이가 없다야
그래 할대로 해라 라는 마인드로 지금 중부경찰서 건물앞으로 갈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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