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오후년 역관광보낸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메오후년 역관광보낸 썰

링크맵 0 835 2020.03.19 02:17

때는 2015년 8월

약 1년 전 일이다

15학번으로 경기도 모 대학에 입학해서 영화동아리 활동했는데

동아리에 존나 씹 돼지에 피부도 병신인데 좆같이 애교부리는 미친년이 있었음

더 소름돋는건 소문에 의하면 메갈한다더라

그래서 그년하고는 친해지질 않았는데

근데 어느날 동아리 모임을 하게됬는데 술자리 끝나고 다들 헤어지는데 이년하고 집에가는 방향이 같아(ㅅㅂ)

학교는 수원이고 우리집은 안양인데 얘도 안양임

그래서 어쩌다보니 같이 전철타고 가는데 이년이 동네에서 같이 2차갈래? 이럼

지금생각하면 미친짓이지만 그날따라 술이 고팠는지 ok했음

그래서 호프집가서 술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이년이 본색을 드러내더라

동아리 남자애 누가 뭐 매너가 없다느니 뭐 누구는 자기나 여자애들한테 ㅈ같이 한다느니 남자애들 뒷담을 까더라ㅡㅡ 지가 공주인줄 아나

그러다가 뭐 자기는 12학번 오빠가 좋은데 잘 어울릴것같냐느니 언제 고백해볼거라느니 이 메오후년이 돌아버린줄

시발 그형이 들으면 당장 동아리 나갈듯;;

이 씨발년이 지껄이는걸 그냥 참으면서 듣는데 이년이 갑자기

2차는 니가 내는거지? 하면서 밥본 돼지처럼 몸을 배배 꼬더라

적당히 빼면서 화장실 가는척 나왔다

같은동아리라 혹시몰라서 카톡으로 집에 일났다고 하긴 했는데 이 미친년이 당연히 과장,왜곡해서 소문냈더라

그래서 나도 그때 들은거 소문냄 ㅋ

12학번 형이 그얘기듣고 애들 다 보는데서 너 별로야 라고 깜

그년 동아리 나감 개이득 ㅋㅋㅋ

그후로 지금까지 동아리 존나 재밌게 하고있다

 

그리고 난 3일후에 입대할 예정이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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