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할때 천당과 지옥 경험한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리니지 할때 천당과 지옥 경험한 썰

링크맵 0 669 2020.03.19 02:47

 나 리니지 해보고 싶다고 그러니까  사촌형이 "나 리니지 하는데 내걸로 좀 해봐" 그러면서 아이디 비번 알려줌

 

 형 케릭터로 리니지 하는데 게임 존나 재미없음  핵노잼임 

 

 근대 갑자기  "리니지는 아이템 바르는 맛이지" 라던 말이 생각나서  지식인 찾아보고 아이템 강화를 해보기로함 

 

 대충 보고  무기는 강화하다 잘못되면 욕 쳐먹을것 같아서  제일 싸보이는 장갑 하나 가져다가 강화함 

 

 첫방에 바로 강화 성공함   

 

 "뭐야 씨발 별거 아니네"   하면서 바로 한번더 강화함    

 

 또 성공함 

 

 

 나중에 형이 전화와서 "리니지 재밌냐?  너 죽으면 안된다!! 죽을거 같으면 무조건 끄고 나와라 알았냐?"  막 잔소리함 

 

 그래서 "나 장갑 강화했다 ㅋㅋ"  하니까   갑자기 전화에다가  "아~~~~~~~~~~~ 씨발 미쳤냐!!!! " 이러더니 컴퓨터 켜는 소리들리고 계속 전화로 쌍욕함

 

 

 근대 컴터 켜서 보더니  +5 짜리 파워글러브  내가 +7 만들어놓은거 확인하고는 

 

 "와~~~~~~~~~~~~~~~~` 씨발 대박 이새끼 미친새끼  형이 고기 사준다 나와!!"     

 

 그래서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 얻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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