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여친 재미난썰 . txt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내 친구 여친 재미난썰 . txt

링크맵 0 802 2020.03.19 03:15

내친구 공시한다고 노량진 들어가서 네달인가 공부한적있었따

 

이새끼가 개빠가인것도 있지만 일단 의지가 좆나 없어서 금새 때려치고 나온건데

 

거기서 옆옆방에 살던 26살짜리 여자랑 사귀게됐었음. 얼굴은 평타인데 몸매가 오지더라.

 

친구새끼는 키는 182라 좆나크고 몸이 좀 좋은데 얼굴은 씹빻았다. 어떻게 사귀었냐고 물으니까

 

언제부턴가 인사하면서 지나다가 가끔 밖에서 자판기커피도 마시고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지내다보니 얼마전 똑똑 노크하고 와ㅓ서 열어보니까 그 여자가 맥주 들고 왔따는거임

 

그러고는 맥주 좀 빨고 서로 좆나 한탄하고있다가 스트레이트로 떡쳤다고함. 미친새끼가 무슨 소설을 쓰고있냐 했는데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내 친구새끼가 좀 개방적이다못해 멍청할정도로 자기 이야기 하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막 지 여친하고 떡칠때 어땠는지 신음이나 반응 어떤지

 

나한테 아주 상세하게 다 설명하는새끼인데 그 날도 나한테 여친이 지 좆 부랄하고 항문을 오질나게 핥는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지 여친하고 했떤 옛날 남친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거야. 이게 대박이었음

 

그 년이 서울에 있는 ㅄ사립대 졸업하고 9급 준비하는데 노량진에 2년째 있었다는거임 집은 수원이고.

 

근데 그 년도 머리가 빠가인게 여태껏 노량진에서 사귀거나 원나잇한 남자들 숫자를 다 불었는데 그게 자그마치 20명이랜다

 

중에는 백인이나 흑인도 몇 명 있고 고딩도 있었다고 했다고ㅋㅋㅋㅋ여자 과거사에는 쿨한새끼인데 그거 이야기하다가 어이없어 하더라

 

차마 친구 여친이라 그거 완전 개걸레년이네 할수도 없고 와 시발 ㅋㅋㅋ하긴 니 여친 몸매좋으니까 인기 많겠다 하면서 대충 넘김

 

 

근데 며칠 뒤에 헤어졌다

 

알고보니 내 친구는 남친이 아니라 수 많은 섹파중 하나였던거임

 

이년도 멍청한게 바로 옆옆방이 내 친구방인데도 지 방에 섹파 들여보내다가 걸린거였음

 

친구새끼는 그럴줄 알았다고 하더라...멘탈 하나는 존경스러운새끼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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