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챗에서 만난 고3 (6)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랜챗에서 만난 고3 (6)

링크맵 0 653 2020.03.19 04:54
하이 오랜만이다 게이들아

잠시 자격증 공부한답시고 마음다잡고 핸드폰에

있던 앱 다지웠는데 1주일 만에 다시 복귀함ㅎ

전이야기를 보고싶으면 3페이지쯤에 있으니 보고

오도록하고.

여튼 , 오늘은 드디어 산삼이와 대망의 dvd방 입

성하는 날이었음.(dvd방 여자랑 첨가봄. ㅆ아다

들아 언젠간 니들도 아다때는 날이 올터이니 참고

기다리거라.)

어찌됬건. 오늘은 사귄지 8일째 되던날,

어? 8일???? ????순간 내머리속에 아인슈타인

이 빙의되서 '8일 하면 뭐다? 팔찌' 라며 한마

미 슥 던져주시고 다시 하늘나라로 가는거 아니더냐

슈타인형님 감사합니다 하며 가볍게 묵념을 올린

뒤, 산삼이에게 한마디 툭 던졌다.

'야 8일이니깐 팔찌하나하자'

이한마디 들은 산삼이에 얼굴엔 이미

'오빠 너무좋아 꺆 모텔 고' 라고 씌여있는게

아니겠더냐.

역시 여자는 선물에 약한 법, 팔찌에 로고 새기고

서로의 손목에 같은 팔찌를 차고 있으니,

조만간 서로 하나가 될것만 같은 기분이 스멀스멀

내 소중이를 자극하는거 아니겠더냐

팔찌도 하나로 맞췄으니, 이제 남은건 서로가 하

나되는일만 남았을뿐, 가벼운마음으로 dvd방에

입성 하였다.

3시쯤이라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는거 같은데

나갔다들어온 사람모두 커플이 아니더냐,

하나가되어 돌아온 상대방 남자에게 '즐섹?'

이라는 무언의 텔레파시를 날렸지만 그게 전달 됬

는지는 잘모르겠고, 여튼 일단 메이즈러너 영화를

픽하고 얼릉 방안으로 입성 하였음.

방에 딱들어오니 방은 어두컴컴하고 주위에 산삼

이와 나밖에 없으니 이분위기는 정녕 하늘이 나에

게 거사를 치루라고 마련해준 자리 아니겟냐

일단 내손은 가만이있지 못하고 슬금슬금 산삼이

의 몸을 조금씩 더듬기시작했음.

역시, 성감이 좋은 산삼이는 허리를 조금만 쓰다

듬어주어도 '아~흥'이라는 야한소리를 내뱉는거

아니겠더냐. 곧바로 참지못하고 바로 내입술을 산

삼이의 도톰한 입술에 밀착시키니 이루 말할수 없

는 행복감이 또찾아오고, 내손은 산삼이의 육체를

정복하기위한 밑밥들을 살금살금 어루만지기 시

작했음. 드디어 오늘도 만난 산삼이의 소중이는

반갑듯이 나를 맞이 하였고, 산삼이의 콩(클리

xxx)를 산삼이의 애액과 함께 손으로 비벼주니

이거 완전 산삼이의 신음속에서 '오빠 제발 ㅂㅇ

ㅈ' 라 들리는것 아니겠더냐...

드디어 대망의 소중이 입성식이 거행될찰나,

너무나도 오랬동안 소중이의 콩을 비벼주니

액이 다닳아버리고, 입성시도를 했지만 뻑뻑함으

로인하여 끝내 입성하진 못했다....흑흑

ㅅㅂ 줘도 못먹는 새끼라며 나를 욕하는 게이들의

욕설이 여기까지들리는구나...

하여튼 끝내 첫 내 소중이 입성은 성공하진 못했

으나, 산삼이가 나와 하나가 되고싶어하는 마음

을 얻었으니, 여유를 가지자는 마음으로

그녀를 집에 돌려보냈다...

하지만 그다음 만났을땐 모텔로 바로 입성 하였고

어느정도 호흡도 맞고 하다보니

노래방에서,주차장에서, 찜질방에서 , 산삼이의

집에서하여튼

가지각색으로 산삼이와 섹을즐겼음..

다른썰은 나중에 생각날때 올릴터니

그동안 내썰읽어주어서 고맙다

모두들 즐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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