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모쏠입니다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26살 모쏠입니다

링크맵 0 1,131 2020.03.19 05:17

현직 후로그래머 일본에서 월급쟁이 1년차


재일은 아니고 대학 졸업하자마자 국가기관 통해서 일본취업함 4드론 탈조센


그때는 별 생각없이, 아... 뭐... 별로면 걍 돌아오지 엿는데 지금은 신의 한수가 됨...


얼굴은 잘생겻냐 못생겻냐 하면 못생긴편임, 정떨어지게 생기진 않음 빈말이지만 친구들은 잘생겻다고하고 매력있다고해줌 엌ㅋ


몸은 내가 생각해도 좀 쩔음 난 운동안함 히키코모리임 일본에 골덴위크 연말연시 1주일~그이상 쉬면 난 집에서 안나옴


근데도 선천적인 근육질이라 몸을 조금만 움직이면 진짜로 풍선처럼 근육이 불어남... 근데 팔씨름 못함 말그대로 근육"모양"으로 살이 찐다고 생각하면 편함


얼마전까지 하도 심심해서 뽝싱 체육관을 4개월 다녓는데 근육이 너무 불어나서 살뺄려고 갔는데 살 너무쪄서 그만둠...(은 핑계) 덕분에 어깨빨 완전 조폭처럼되서 회사사람들 전부 나보고 키컷냐고 물음... 참고로 키는 178


일본 와서도 관광따위 안하고 그냥 회사<->집 하면서 돈 꼬박꼬박 모으고(적금은 안듬... 타지생활이라 언제 무슨일이 있을지 몰라서 걍 일반예금) 그렇게 모으고 남는돈 전부 취미생활...


gtx980 컴터 한대 셋팅하고 최근엔 컴터 테이블 바꾸면서 5.1스피커 셋팅하고 듀얼모니터 달고 PC방 의자까지 삼, 인생 살맛남


원래 내 성격이 주변에 없으면 별로 신경도 안쓰는타입니라 연락 안오면 아는사람한테 연락도 안함, 부모님한테 1주일에 한번 보톡하는게 전부


일본에 와서 주변에 딱히 아는사람도 없음, 회사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몇 있는데 부서가 달라서 붙어서 잘 놀진못함...


은 다 집어치우고 모쏠임


님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스시녀가 널렷는데도 난 연애못해봄


구제좀 해주셈 요새 하도 발정나서 만남어플같은것도 깔아보고 메세지를 보내도 다 씹으니까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지


회사 안에서 찾는건 무리 ㅋ 전부 유부녀or10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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