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쓰기에 앞서 한마디 하자면
얼마전에 우연히 이싸이트를 알게됐고
내경험들을 썰로 풀어보자는 생각이들어서
생전 안하던걸 하려니까 글표현이 좆같은걸 이해바라고
내썰들은 한치에 거짓없는 진실인걸 믿어줘라
미용사부터 유부녀 나이트 밑에 있는글들 다 내가 쓴건데
니네가 경험을 안해봤다고 다 거짓일거라는 생각은 버려라
그래도 안믿는다면 믿지마라ㅋㅋ강요는 안한다
둘째날
우린 일어나서 모모치해변 이라는곳으로 갔다
택시비가 존나 비싸길래 전철타고 버스타고 가는데
존나 헷갈려서 지나가는 여자한테 도움요청했더니
우리 목적지까지 같이 가줬다ㅋㅋㅋ
새삼 일본애들 친절한게 과하게 느껴지더라
아무튼 그렇게 도착해보니 작은해변가였고
옆엔 후쿠오카타워라는 제2롯데월드 동생같이 생긴게 떡하니있더라
좆도 관심없기 때문에 들어가진않고 바로 해변가로 가서
주변을 훑어봤더니 참 평화롭더라
서핑하는 남녀무리 ,자기들끼리 노는 비키니녀들 등등
우리나라같이 파라솔 장사하는
양아치들이 없어서 더욱 그렇게 느꼈던것같다
각설하고 우린 해변가에있는 식당에서 덮밥으로 배를채우고
수영하고 놀기시작했는데 얼마안지나서
근처에서 놀고있던 비키니입은 일본애들 두명이랑
얘길하게 됐는데 나이가 19살이더라ㅋㅋ
걔네랑 수영하고 놀다가 헤어지고 우린 다시 숙소로가서
풀세팅을 했다.오늘은 꼭 꼬시자는 다짐을 하면서ㅋㅋ
두번째로 가니 왠지 친근하더라 사람들도 물갈이됐고
그대로인건 이틀 연속온 한국인 무리새끼들ㅋ
우리도 같은처지라 속으로만 욕했다ㅋㅋ
어제랑 똑같은 패턴으로 시작했고 또 다시 들이대고 춤주고
여자애들이랑 노가리까고 같이 담배불 붙혀주다보니
시간이 흘럿고 어제의 영향인지 난 존나 지쳐버렸다
여자도 씨발 못꼬실것같고 혼자 숙소나갈까 생각하면서
구석에서 담배피며 친구새끼들 노는거 구경하고있는데
일본인남녀가 내앞에 자리잡더라
내시야를 가리니까 좆같잖아
그래서 '뭐야이새끼들은'하면서봤는데
여자는 괜찮은데 남자가 와꾸가 좀 딸리더라고ㅋ
여자애는 존나취해보였고 남자는 여자를 부축해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자애가 나한테 말을걸더라
대충 내용이 한국인이냐고 묻고 나보고 누굴닮앗데
한국연예인 빅토리닮앗다 하길래 뭔개소린가 했더만
나중에 알고보니 승리더라ㅋㅋ니미 하나도 안닮았고만 ㅋㅋ
근데 그 여자애가 나한테 자꾸 안기는데 당황스럽더라
그 같이온 남자새끼가 존나 견제하더라고ㅋㅋ
괜히 시발 딴놈여자 건드린걸로 외국 한복판에서
시비붙을까봐 남자한테 미안하다하고 자리 피해줬다ㅋㅋ
친구들 뭐하나 찾다가 신나게 놀고잇길래 다시 구석으로가서
담배피면서 사람구경 하고있는데
아까 그년이 날봤는지 또 나한테 오더라고
그때 속으로 'ㅅㅂ 남자새끼 없었으면 오늘 일본년이랑 한번 하는건데'하고 존나 아쉬웠다 ㅋ
근데 이년이 또 나한테 안기더라 ㅋㅋ
그땐 나도 살짝살짝 만지면서 같이 있는데
그남자새끼가 또 오길래 뜨끔해서 손땟는데
우릴 보더니 표정 존나 굳더니 그냥 나가더라 ㅋㅋㅋ
뭐지?뭔상황이지?하면서도 존나 기분좋았다ㅋㅋ
왜냐 이여자앤 이제 내꺼니까ㅋㅋ암튼 걔랑 껴안고 있는데
친구들이 날발견하더니 존나 놀라더라ㅋㅋ
짜릿했다 4명중 나만 승자였으니까
그러다가 새벽 5시가됐고 클럽이 문을 닫는다길래
우린 밖으로 나왔다 ㅋㅋ여름이라 그런지 날이 밝아있더라
나와서 담배피면서 얘기하는데 친구들은 숙소로 가고
난 따로 가기로하고 친구들과 헤어졌다ㅋㅋ
쓰다보니 서론만 존나게 쓴것같다
글이너무길면 지루하니까 끊었다가
마지막 3탄 바로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