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19만원주고 파마했는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펌)19만원주고 파마했는데

링크맵 0 963 2020.03.19 06:02
결혼식있어 오랜만에 미용실에가서 고데기로 머리를 꾸미니사뭇 파마가하고싶어지더라구요
다음날저녁 바로 어제 미용실을가서 머리를햇지요

위에서부터 파마굵게해주세요햇으나 그건 어울리지않는다며 아래만 굵은웨이브를하기를권하셧고 머리를안만진지 일년이넘엇기에 부푼기대로 머리를햇습니다
체인점으로 새로 동네에 오픈점이엿기에 굳은믿음으로 머리를했고 19만원주고 파마를햇습니다
실장이라는사람이 머리메인으로 잡고잇엇으나 머리하다말고 다른남자손님 머리잘라주고잇고
거의 스탭?이 머리를만졋다고보시면됩니다
머리를다하고 드라이를해주더군요 원래 파마하고 드라이해주는곳은 처음봣습니다
여차여차해서 머리를하고 꼬불꼬불말려잇는 머리를풀어주지도않고 집에서보니 그냥
그말려있는그상태로 나왔더군요 이것도 집에서확인해봣습니다
저녁에 머리를하고 늦게끈나서 집에와 바로 간단하게 샤워하고 잠을자는바람에 머리는 미용실에서 확인한게 다엿구요
다음날인 오늘 회사출근하다가 알았습니다
머리가.......다 타버렷다는것을.............
개털개털이런개털이없더군요
듬성듬성 머리 안쪽은 거의 파마도안된상태구요
뭐.,.머리안감아서 그런가보다햇지만 머리가 탄걸보고 안놀랄수가없습니다
하... 1~2만원짜리도아니고 영양추가말도없고 머리상태가어떤지말도없이...오전에 미용실에전화하니 일단와보시라고 상태를봐야겟다고해서 끊엇구요 저녁에방문할예정입니다

인터넷에 여러글을보니 환불안해준다 복구펌을받앗다 복구펌받고 다신복수할수없는상태로됫다는여러글을보고 걱정도되고 제가또 그런걸잘따지는성격도아니여서
판님들의 애기를좀듣고자 글을쓰게됫습니다ㅠㅠ
오늘퇴근하고따지러갈껀데 도움을청합니다ㅠㅠ 뭐라고 말문을 틀어막아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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