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800만원 털다가 경찰서간썰 3 (완)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백화점에서 800만원 털다가 경찰서간썰 3 (완)

링크맵 0 683 2020.03.19 06:03

전편은 여기 링크
http://www.mohae.kr/ssul/3448188

셋 전부 포박당햇는데 좆됫다싶더라
돌아보니 호주 경찰이엇음
한명은 흑형 나머지는 호주인들
그자리에서 손들라고 해서 손들고
우리 몸을 수색하더라 손으로 전신후림
물론 꼬추랑엉딩이는말고 ㅎㅎ
손팔 몸통 정도만 싹 훑더니
훔친거 어딧냐고 하더라
그래서전부 뱉엇지
티 6장
바지 3장

what the f..
이소리가나오더라
하여튼 셋이 경찰타애탓는데
숭용차말도
승합차같은건데 운전석 보조석만잇고
나머진 다 후송되는 공간이럿움
설명울못하갯눈데
터미네이터에서 사라가 차 뒤칸에
갇혀서가잖아 그런느낌이엇음
우리좆됫다 어쩌냐 하고 한국말로 좆씨부리는데
조용히하라더라
예. 하고 경찰서에도착함

서안에잇던 여경이 무슨일이야
하니까 같이왓던경찰이 상황설명을하더라
이 얼간이 세놈이 절도를햇어

그리고 우린 빵에들어갓다
아니 그냥 철창쳐저잇고 가운데 테이블의자?놓여잇더라
남경여경 한명씩 들어오더니
심문을하더라 참고로
여경 미란다커에서 살좀찐 미란다커?
돼지미란다커엿음
이름나이국적 등등
얘기하고 셋다학생이라니까 전화번호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셋다같이 아는형이
있는데

그형한테 전화해서 우리좆됫다고
잡혀왓다고 상황설명알아듣게 빨리하고
자꾸 옆에서 전화달라고ㅈㄹ
바꿔줫는데 자기가가디언이라고 어찌저찌
잘말햇나보더라
아니 나중에 생각해버니까
초범이고해서 겁만줫던거같다
우리셋이서 절망적인 표정으로
시무룩해잇으니까 ㅋㅋ
장난친거같음

학교에서도 아예모르더만..
근데 이 아는형이란새끼가
교회에 다 꼰지르고 다녓더라
결국 목사님댁으로 소환되서
무릎꿇고 안수기도엿나?
그거해주는데 머가리 조온나 누르거라
나중엔 목이아프더라

그리고 우리셋은 다신훔치지말고
알바나 일해서 각자능력으로
사자는 교훈을 얻엇고
우리셋에겐 평생잊지못할 추억거리를
만들어줫다

어린날의 방황이엇겟거니..

Ps.
아그리고 훔친것들은 8700달러 정도됫는데
그때환율로 따지자면 870만원?
존나 잘입고다니다가
한국돌아오면서 버리고왓다
괜찮은건 친구들나눠주고
아나바다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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