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긴 아니고 군대동기썰인데 밑에있는 글 처럼 서산사는 놈이었다
딱봐도 동네 양아치인 놈이었는데 진짜 동네 존네 쫍아 임마~ 그러면서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사이라 나중엔 기집질하기가 어려워서 천안으로 원정간대
이새끼가 술만 먹으면 봊이 달린년이면 일단 쑤시고 봄 그리고 어지간하면 바로 먹버.
와중에 자기한테 앵기는 년 있었는데 이년이 임신을 한거야
얘한테 오빠~ 나 임신했어 ㅠㅠ 했지
근데 이새끼가 똥양아치 새끼니까 낙태를 시켜줄리가 없지
그래서 씨발년아 개소리하지말고 꺼지라고, 그 애가 내새낀지 어떻게 아냐고 그렇게 쌩깠는데 이년 오빠한테 걸림
다음날 동기새끼 산으로 끌려올라가서 나무에 묶여서 뒤지게 맞았다고 하더라
나중에 여자애가 애 떼고 와서 다시 만나자고 했다는데 진짜 봊이들은 알다가도 모르겠음
아무튼 이새끼 군대오기전까지 낙태만 두번인가 세번하고 (물론 다 다른년들) 내가 "넌 씹새끼야 개쓰레기 새끼야~"맨날 그랬다
전역후에 연락됐었는데 다른년한테 결국 임신공격 당해서 애새끼 싸지르고 산다고 하소연하더라
결혼식이고 지랄이고 하지도 못하고 애 생겨서 애낳고 그냥 같이 산다며 어쩔수없이 화물트럭 몰고다닌다고 나보고 좆질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함
태진아 아직 잘 살고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