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응징한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고추 응징한 썰

링크맵 0 670 2020.03.19 06:38
초딩때엿다
태권도 도장을.다니고잇엇는데
한친구가잇엇다
같은아파트살앗는데
같이.집가다보니.친해졋다
얘는.집갈때마다.과자를 사서
먹곤햇는데
나는 저금하는걸 좋아해서
엄마가 매일 천원씩주면
저금통에 짱박고.등교하곤 햇엇다
오히려.난.어렷을때 군것질을 좋아하진
않아서 돈을.쉽게 모앗던거같다
한달에 2만원 정도.모앗음 어린나이에 경제력 ㅍㅌㅊ?

하여튼 이친구가 집에가면서 과자를.
먹엇는데 그날따라.과자가 너무 먹고싶은거..
과자좀만달라햇는데
얘가 이혁재 춤춰보라고 하더라
그때.이혁재가 대세엿음..
지금이야 도박걸리고해서
병신됫지만
당시엔 인기 ㅆㅆㅅㅌㅊ엿음
어렷을때라그런지 아니 난
자존심없이못살고 그런성격아니고
유유한성격이라
아무생각없이 한번보이고
과자를 얻어 먹엇지

그런데 어느날 얘가 야
과자줄게 춤춰봐 하는거야
또.응딩이를.흔들면서 추기시작햇는데
야.너네 엄만 과자도 안사주냐
이러느거다

순간빡돌아서 멱살잡고 아스팔트바닥에
그대로 내리꽂고 미친듯이 뚜드러팻다
그새낀.반항도 못하고.뚜드러.맞더라

그리고.집에왓는데 걔 엄마가 찾아온거임 ㅋㅋ
우리엄마.어리둥절해잇는데
왜때렷냐고.물어봐서
얘가.울엄마욕해서 때렷다
사실그대로 털어놧더니
알앗다면서 그새끼.귀.잡아댕기면서.일로와
하면서 끌고가더라 ㅋㅋㅋㅋ

담날에 도장에서.봣는데
아무말안하고 요리조리 피해다니더라
그러다.그놈 며칠안가.도장그만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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