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xxx 후기 써서 포텐간 펨창임
글 자체도 얼마 안쓰지만 그게 포텐 갈 줄은 몰랐음
어쨋든 컴xxx 환불 하고 반송은 했지만
카드 취소가 아직도 안됨....
참고로 첫 결재일이 7월 18일 이었음 이 글을 쓰는 7월 30일 오후 11시 42분 이 시점에서도
나의 카드는 한도가 꽉 차있음....(애초에 카드를 잘 안써서 카드 한도가 낮다)
2주가 다 되어가는 시간 속에서 배송, 환불이 아직도 안끝남....
쨌든 원래 할부로 사려고 했던건데 분노의 현금박치기를 해버려서 당장 돈이 쪼들렸음
그래서 집안에 있는거 막 뒤져서 중고나라에 팔기 시작했음
쓰던 컴퓨터는 물론이거니와 안쓰던 태블릿 pc부터 자전거 등등....
나름 좋은 가격에 올려서 잘 팔고 있었고, 쿨거래시 사은품도 계속 줬음
예를 들면 자전거에는 타이어 바람넣는거랑 잠금장치
pc본체는 키보드 마우스
태블릿pc는 케이스 같은거 이런식으로
그러니까 아주 잘팔리더라고
그렇게 2일전 토요일에도 거래를 하게 됐음
BMW 5시리즈가 약속장소에 서면서 도착했다고 문자가 오는데
바로 감이 왔음. 아 저 차구나
그래서 차 앞으로 이동하는데 운전석에서 여성분이 나오셨는데
약간 누님이신데
스포티비 게임즈의 안경누나 닮으신 분이었다.
저기서 나이 먹고 주름 좀 있는데 화장으로 좀 가린듯한 느낌.(왼쪽)
근데 내가 파는게 스마트워치였는데 이건 뭐 딱히 사은품을 줄게 없었고
날씨가 더워서 음료수나 드시라고 편의점에서 1+1로 산 토레타 2개중 하나 드림
여자라서 드린거 아니고 원래 그러려고 샀었음. 파오후가 왔어도 주려고 했음
그랬더니 고맙다고 돈 확인하시라고 하더라.
난 물건 확인하시라고 했지
물건 정상인거 확인 끝나고 인사하려는 찰나
어우 덥네요. 음료수 고마워요. 근데 배 안고파요? 밥이나 먹고 갈래요?
라고 해서
마침 그때가 회사 퇴근한 시간이라 배가 고프긴 했음
근데 당황해가지고 네? 아.. 네..네;;.배가 고프긴 하네요 ;;;;;
했더니 차에 타라고 근처 맛있는데 안다면서 얼떨결에 차에 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