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성에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찻을때엿어 아빠 책장엔 책이


수두룩하게 잇는데 그중에 여자를사로잡는테크닉인가 이책이
잇는게 아니겟어

그래서 이거다 싶어서 당장 꺼내들고 읽어나가기 시작햇지

조금읽는 도중에 집에 누가 온거야
다급하게 그책을


쇼파밑에 몰래 넣엇고 그걸 다시 책장에 넣은다는것이 깜빡해버린거야

그렇게 몇일이 흘럿고 어느날 밖에나갓다 집을 도착해보니까 아빠가


그걸 발견하고 이게 왜 여기잇나 하는표정으로 보고 잇는거야


근데 딱 그때 엄마가 들어왓고 아빠가 들고잇는 책을 보더니 씨익 웃더라 ㅋㅋㅋㅋ


아빠는 다행히도 내가 보려고본게 아니야 라고할수도 잇엇지만

자기자신이 본것처럼 입을 열지 않으셧지
그랫다면 내가 혼낫을테니

근데 아빠는 무덤덤하드라 ㅋㅋ 엄마가 뭔가 좋아하는 표정이엿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