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발기됐던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군대에서 발기됐던 썰

링크맵 0 671 2020.03.19 07:48
다른 부대는 모르겠는데 우리는 식사하고 수저는 스스로 씼은 다음에


철사를 엮어서 그물처럼 만든 수저 지지대에 우리가 넣는 식임


나는 평소처럼 다 씻긴 수저를 들고 수저 지지대에 가니까


배식조애가 수저 지지대에 엉망으로 있는 수저 열을 맞추고 있는거야.


나는 그냥 던지고 가기 미안하고 일하는 애한태 수고한다는 뜻에서 한마디 해주고 가야겠다! 라는 마음을 먹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어느 구멍에 넣어줄까?" 라고 말을 붙여버렸어


그러니까 걔가 멍해서 날 처다보는데


순식간에 나도 1~2초만에 내가 무슨 망가에 나올법한 미친 소리를 했다는걸 깨닳고 


당황해서 수저 넣고 갈려니까 그 애가


수저 지지대 빈자리 가르키면서 "여기요..." 라고 말하는데 존나 망가 생각나서 혼났음ㅋㅋ

Comments

Total 12,125 Posts, Now 1 Page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261 명
  • 어제 방문자 3,284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6,264 명
  • 전체 게시물 148,901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