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와 모텔간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사촌누나와 모텔간 썰

링크맵 0 1,809 2020.03.19 11:50

참고로 이건 아무한테도 말안한 아니 말못한 경험이고 나와 사촌누나외엔 모르는 일입니다.

자작아니고 뻥 아니고.. 죽기전에 누구에게 말을 못하는데 지금은 그 일을 후회해서 여기에다가도 털어놔야 겠습니다.

 

내가 30대 후반때의 일이다.

마침 미국에서 이혼한 누나가 한국에 왔는데 그때 누나의 나이는 40대 중반이었다.

미국인 남자를 만나 미국서 애낳고 살다 이혼한 사촌누나였다.

내가 그때 인천에서 자취를 하고 있어서 사촌누나가 울엄니를 만나고 서울에 있는 옛친구도 볼겸 서울로 온다고 했다.

내가 아는 형이 있는데 사촌 누나하고 나이도 비슷하다고 해서 누나를 좀 소개시켜줄라고 독신으로 살고 있는

40대 중반의 형과 같이 만나자고 해서 만났다.

 

그때 종로3가에 뭔 나이트클럽이 있었는데 사촌누나는 셋이서 만났으니 나이트나 가자면서 나와 형과 같이 갔다.

솔직히 나는 머리털나고 나이트는 첨가봤다.

스타일이 술마시고 노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가보니 이건 무슨 껌껌하고 생지옥이 따로 없다.

아는 형도 나하고 같은 과라..근데 누나는 뭔 살판났는지 오지게 흔들어 대는데...

형하고 나하고 말없이 그냥 맥주만 마시는데 누나가 혼자 춤추기 뭐했는지 같이 추자며 몇번 흔들어주고 나와서 막걸리집인가?

종로3가 술집에서 술마시고 나는 술 조금에 안주에 밥먹고 ㅠㅠ

말이 술조금이지 나는 술을 못해서 소주 두잔만 마시면 그냥 머리아파서 자는 스타일이다.

 

그러더니 형이 이제 늦기도 했고 어떻할거냐고 누나하고 나에게 물었다.

음..난 속으로 여기서 빠져야겠다 생각하고 누나한테 형하고 둘이 재밌게 놀라고 난 간다고 햇더니 누나가 같이 가자고 하더라.

형은 대충 눈치챘는지 그럼 먼저가겠다고 하고 먼저 가고..

누나하고 나 둘이 남아서 집에 가려고 택시를 타려는데 니미럴 택시놈들 진짜 거짓하나 안보태고 안간다고 하더라. 너무 가깝다나..

그랬더니 반쯤 눈풀린 누나가 모텔서 자고 낮에 동대문같이 가자고 해서 모텔로 갔다.

 

솔직히 그때까진 별감정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친형하고 모텔간 느낌?

누나는 샤워할때 나는 피곤해서 그냥 잤다. 

누나가 가서 씻고 자라길래 나도 씻고 바지입고 나왔더니 헐..

누나가 브라자와 팬티만 입고 침대에 뻗고 자고 있더라..

그때 무슨생각이 들었냐면 진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이야! 다행이다. 누나도 팬티만 입고 자니까 나도 팬티만 입고 자야겠다.

만일 누나가 옷입고 잤으면 나도 옷입고 자야하는데 진짜 옷입고 자는건 불편해서 못자거든..

뭐 술기운인지 진짜 아무런 생각도 안나고 그냥 잤다.

 

문제는 새벽이다..

새벽에 눈이 떠졌는데 내 팔이 누나허리에 있더라.

그래서 허겁지겁 제대로 누웠는데 그때 제대로 누나의 몸이 눈에 들어오더라.

솔직히 애 둘낳은 몸이라 몸매는 별루였지만 머리털나고 내가 여자사람과 모텔에 누운건 첨이라..

그러고 한참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는데 가슴이 그때부터 뛰더라.

근데 웃긴게.. 누나도 눈을 뜨더니 날 쳐다보는데 "왜안자?" 한마디..

난 그때부터 누나의 엉덩이를 만질까말까... 아마 수백번은 더했을까?

그랬더니 누나가 다시 날 보더니 "너 여자하고 안자봤지?"

"어..누나.. 근데..엉덩이좀 만져봐도 돼?"

암튼 뭔 말이 오고 갔는데 정확한건 모르겠고..누나는 울엄니한테만 말하지말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만져만 본다는게 팬티내리고 내걸 꺼냈는데..

누나가 느낌이 그냥 대준다는 느낌?

진짜 신음소리 하나 안내고 눈뜨고 나보고 눈감고 .. 

난 제정신 잃은놈마냥 절구찧고 있는데 오래 하지도 못햇다.

그냥 안에다 싸버려서..

그때 누나가 한얘기가 아마 성급했다? 뭐 그런말이었나..

암튼 잘 기억은 안나는데 누나는 친구만난다고 아침먹고 나하고 헤어지고 난 집으로 오고..

누나 미국갈때 배웅도 못해주고 ..

그후로 누나가 한국에 두세번 왔는데 난 얼굴한번 못봤다.

솔직히 나한테 전화가 왔는데 난 받지도 않았다. 이유는 아마 쑥쓰러워서 그런건아닌데 왠지 만나는게 좀 그랬다.

지금은 나이가 많이 들어서 다시 누나와 만난다면 그때 일은 웃으면서 얘기하겠지.

 

어짜피 누나가 이글을 못보겠지만 누나한테 이말은 해주고 싶다.

암튼 누나야 그후로 안봐서 넘 미안하다. 솔직히 누나한테 내가 못할짓 한거같기도 하고.. 그래서 죄인같았는데

그때일 미안하기도 하고 누나가 잘 받아줘서 고마웠고..담에 오면 바보같이 피하지 않고 꼭 보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65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90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6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7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1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4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7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7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32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70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9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78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70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302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59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8014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61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56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37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62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703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6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71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30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6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61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48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50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35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3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51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9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207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303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52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36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83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92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802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77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19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35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60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102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85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6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9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666 명
  • 어제 방문자 3,284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6,669 명
  • 전체 게시물 148,917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