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에서 원나잇 했던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나이트에서 원나잇 했던 썰

링크맵 0 1,086 2020.03.17 19:36
출처본인

여기 글 몇개쓰다보니 옛 생각도 나고 재밌어서 무수히 많은 나이트에서 있던 썰 중 하나 적어봄.

 

댓글 많고 반응 좋으면 더 올릴테니 반응좀 보여주셈 

 

참고로 20대 초에 왠만한 경험은 다 해봤으니 입맛대로 써줄께 ㅋㅋ 내가 그 경험이 있다면

 

늘 말하지만 100% 실화이며 과장은 있을수 있지만 주작은 아니니 믿든 말든 쓰겠음

 

 

대학 졸업하고 친구 한놈이랑 성인 나이트 갔었을때인데

 

그때 나이가 24 이였음. 근데 일반 나이트는 재미가 없어서 성인나이트 갈려고 했었음. 나이 제한이 25인데 대부분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노는 곳이였지.

 

그래서 친구랑 당당히 들어가려는데 입구에서 막더라 

 

"몇 살이시죠?"

 

"24살 이요" 난 이때는 나이제한이 있는줄 몰랐음. 성인이면 무조건 되는줄 알았지

 

"안됩니다. 25부터 입장가능합니다. 그리고 들어가도 연령대 맞는 여자들 없을꺼에요"

 

하... ㅅㅂ 마음 단단히 먹고 왔는데 ...   

 

근데 친구놈이 무턱대고 

 

"룸 잡을껀데요.." 그랬더니

 

"들어가세요. " 무전으로 룸손님이라고 하더라 ㅋㅋ

 

룸을 안잡아본건 아니지만 상의없이 질러버리니 좀 당황했다. 그래서 "ㅅㅂ 나 돈없는데 니가 다 낼꺼냐"

 

이랬더니 "일단 내가 내고 다음에 니가 술사면 되지" 라길레 일단 존좋 ㅋㅋ

 

그래서 갔더니 물도 좋아 보이더라. 성인나이트는 시간대마다 연령대가 다른데

 

새벽 2시쯤 까지 20대~30대 초반    새벽 4~5까지 40대까지 대충 이런식이다.

 

우리는 좀 이른시간에 갔더니 물이 좋았다. 역시 나이가 좀 있는 누님들이라 관능미가 있어보인다 해야하나? 그런느낌 ㅋㅋ

 

그래서 오늘 제대로 건지겠다 싶어서 웨이터 한테 "오늘 잘 넣어 주면 나갈때 팁 줄테니 열심히 넣어" 라고 이빨만 까놨음

 

줄생각은 없었지만 처음 들어온 여자들은 28이였다. 당연히 우리는 말을 맞춰서 27살이라고 했음.

 

근데 대뜸 띠 물어보고 해서 술 몇잔마시다가 나감. 어린애랑 놀기싫다고 ㅋㅋㅋ  ㅅㅂ 나도 싫다 

 

몇번 더 부킹했고 나가서 춤도 같이 추고 부비부비도 했지만 홈런은 못치는 상황이였다.

 

그러다 들어가고 2시간쯤 지났나 부킹 들어왔는데

 

딱봐도 30대넘어 보이는 누님 두분이 들어오심. 

 

근데 관리 했는지 둘다 몸매가 들어갈때 들어가고 나온데 나온 딱 그런 몸매임

 

그리고 스타킹... 날씨가 그렇게 추운날씨는 아니였는데 개 꼴리더라 ㅋㅋ

 

그래서 시간도 늦었고 오늘 홈런 쳐야한다. 룸 값이 얼만데 라는 생각에 열심히 작업침

 

근데 누님들도 싫진않은지 재밌게 놀았음

 

그러다 나가자 해서 같이 나와서 술한잔 더 하기로 했음. 

 

나이를 묻길레 구라 쳤는데 딱 보인다면서 20대 초중반이지? 이러길레 24 이랬음

 

그랬더니 오히려 누님들 눈빛이 달라짐 ㅋㅋ

 

근데 갑자기 친구 파트너가 사라졌음. 화장실 간다고했는데 30분이 되도 오지 않아서 화장실 가보랬더니

 

없는거임. 전화도 안받고 당황해서 찾다가 없길레 한시간쯤 뒤에 전화 했더니 집이라더라.

 

ㅅㅂ 귀소본능....   그래서 김빠지고 술도 깨서 그냥 집에 가려고했음

 

솔직히 그 상황에서 파트너랑 모텔 가기에는 친구한테 왠지 미안해지더라. 지가 오늘 돈도 다 냈는데 이러고 가기에는 넘나 미안한거임.

 

근데 한참 아무말 없이 벤치에 앉아있는데 이 누님이 안가는거임. 갈 생각이 없어보인다 해야하나

 

계속 가라는 눈치주는데 안감 ㅋㅋ  오히려 무섭기까지 ㅋㅋ

 

그러다 친구도 그냥 너라도 홈런치라는 눈치를 주면서 먼저 택시타고 집에가더라

 

근데 더 그런 이유가 생각해보니 모텔비가 없음 ㅋㅋㅋ 딱 집에 택시타고 갈 돈밖에 없어서

 

솔직하게 "나 모텔비 없어 . 누나가 낼꺼야?" 이랬더니  "그거 뭐라고 내가 낼께"

 

그래서 결국 가기로 함. 가려고 맘먹는 순간 다시 홈런 칠 생각에 설랬음.

 

사실 오늘 보고 안볼사인데 내가 원하는거 하나 해달랬지. 

 

"누나, 나 원하는거 하나만 해줘"

 

"뭐? 그게 뭔데?"

 

"아무것도 안입고 스타킹 신고 하자"

 

"그럼 하나 사서 들어가자"

 

역시 쿨하게 승낙 ㅋㅋ

 

술도 둘다 깼고 땀도 흘려서 깨끗하게 씻고 나와서 하자면서 먼저 씻고 나오라고 하고 나 씻고 나오는데

 

다소곳 하게 스타킹 신고 기다리고있더라 ㅋㅋ

 

 

이제 너희들이 기다리는거 써줄께 

실화다 보니 서론이 길었음. 

 

 

몸매를 자세히 보니 역시 관리한 몸매가 맞더라 

 

알고 보니 술집하는 사장님인데 어떤 분류의 술집인지는 알겠지?

 

키스를 하는데 입술이 맛있더라. 천천히 느끼려고 입술 먼저 그리고 혓바닥 크로스! 근데 손은 아무것도 안하고 키스만 했음

 

왜 그랬냐면 하나하나 하면서 성감대 찾으려고 ㅋㅋ

 

원래 나 그렇게 함. 키스 좀 하다 밑에 만져봤는데 입술은 아니고

 

근데 팁을 주자면 대부분의 여자들 성감대는 1.귀 2.목 (귀 밑에의 목덜미) 혹은 뒷목 3. 등 (은근히 많음 뒷치기 하면서 등 애무해주면 지림)

 

4. 옆구리에서 허벅지 바깥쪽

 

너희들 할때 한번 써먹어봐 위에 하나는 무조건이다.

 

뭐 특이하게 복숭아뼈가 성감대라는 애들있는데 ㅅㅂ 그건 구라지 ㅋㅋ

 

여튼 이 누님은 옆구리 더라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보빨로 이어졌지 ㅋㅋ  난 그닥 그런데 부담감이 없음.

 

나도 받는데 나도 해줘야지 상부상조 아니겠냐 

 

근데 역시나 보빨만한 성감대는 없더라 ㅋㅋ 스타킹 안찢고 보빨하는데 찢어달라길레 

 

'ㄴㄴ 아직안됨' 하고 애태웟지

 

그러고 내꺼 빨아 달랬는데 역시 잘하더라.  혀가 3개 되는줄알았음. 막연히 빠는게 아니라 혀 돌리는 스킬이 ㅋㅋ

 

 

그러다 쌀거 같에서 스타킹 찢고 바로 꽂았지. 근데 나이에 비해서 쪼임이 좋더라? 기대 안해서 그런가 ㅋㅋ

 

아침까지 4번인가 하고 난 번호 교환없이 그냥 쿨하게 가려는데 제발 연락처좀 달라더라고 

 

왠지 연락처주고 하면 피곤해질거 같더라. 그래서 내가 누님 가게 어딘지 말해주면 놀러간다고 해서 알려줌.

 

가보진 않았지만

 

 

내가 원나잇 해본 썰중 그렇게 재밌었던 경험은 아닌데 그냥 생각나서 적어봄.

 

쓰면서 생각해도 이번 썰은 재미없는거 같다 ㅋㅋㅋ

 

이게 말로하는거랑 글로 쓰는거랑 많이 다르네

 

 

앞으로 좀더 재밌게 써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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