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가 7살때였지 난 6살때 형이 소풍갖다오고 병아리를 2마리 사온거여 그래서 나는 겁나게 좋았지 그런데 엄마가 "이름은 뭘로 지을까??" 라고 해서 난 구름 그려져있는 담요보고
"히힣 하늘이 구름이는 어때??" 라고 하니까 다 좋다고 해서 1년이 지나고 난 7살이 되고 병아리는 닭이 됬었지 그리고 할머니댁에 가자고 해서 난 갈려 했는데 엄마가 할머니댁에 닭 데리고 가자" 라고 해서 난 좋아서 갔지 그런데 할머니가 "오늘은 삼계탕 먹자" 해서 난 삼계탕 좋아하니까 좋아했지 그래서 할머니 도와드릴려고 갔더니 내 동심은 파괴됬어 할머니가 닭의 목을 밟고 기절시키고 칼로 자른다음 그 닭을 뜨거운 물에넣고 털을 뽑은뒤 물을 끓이고 닭을 거기다 넣는 장면을 목격했지 그래서 나는 멍하니 7초동안 바라보다가 눈물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