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양아치새끼 친누나 따 먹은 썰.ssul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일진 양아치새끼 친누나 따 먹은 썰.ssul

링크맵 0 947 2020.03.18 03:22

내가 살던 지역은 전국에서 평균 수능점수가 가장 낮은 지역이었다. 물론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말이어서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서울에 있는 중위권 대학도 갈 수 성적이었다. 전교 1등이 건국대를 갔으니까.. 물론 인문계다. 

 

 시골이라서 그런지 성인이 되어서도 마음먹고 시내에 나가 술을 먹을수도 없었다. 소히 말하는 잘나가는 선배와 연줄이 있거나 동갑들 사이에서 좀 논다 싶은 애들만 나가서 마음껏 술을 마실 수 있었다. 나 역시 찐따중의 찐다. 빽도 없고, 싸움도 못하는 소심쟁이였지만 당시 유행했던 스타크래프트를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동네에서 좀 논다는 애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한 마디로 운이 좋은 편에 속했다. 

 

 나보다 한 살 많은 선배중에 얼굴도 잘 생기고 싸움도 잘해서 소히 말하는 진짜 잘나가는 형이 있었다. 그 형은 동네에 논다는 여자란 여자는 다 따먹고 다닌다고 중학교 때 부터 유명했다. 그 기라성같던 선배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가니 서서히 나의 기억속에서 사라졌다.

 

 이 이야기는 군대 전역 후 그 잘나가는 형과 조우하게 된 시점부터 시작한다. 나는 전역 후 여자에 미쳐서 여자를 따 먹기 위해 고분분투하였다. 하지만 애초에 소심한 성격에다 막상 술자리에 나오라고 하면 동네 사람들과 얽히는 게 싫어서 잘 나가지 않았다. 또 무서운 형들을 만나면 인사해야 되고, 내가 무슨 건달도 아니고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됐다. 하루는 같이 겜방을 다니던 친구가 밤에 나를 불렀다. 이유인 즉슨 겜방에 가자는 거였다. 나는 당시 돈이 없다는 사실을 말했고, 친구는 자기가 사준다고 나오라고 했다. 나는 삼선슬리퍼에, 아디다스 츄리닝 바지, 그리고 오클랜드 야구모자를 쓰고 시내로 나갔다. 만나기 한 장소에 도착해서 담배를 몇 개피를 폈을까. 친구는 연락이 없었고, 나는 점점 빡이 돌기 시작했다. 전화도 계속 돌리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날 무렵에 전화가 왔다.

 

 "뭐야 십새기야. 왜 전화 안받아. 사람 불러놓고."

 "야. 밧데리 없었어. 미안해. 야 우선 지금 여기 올래. 니가 와야 핑계대고 나갈 수 있을 거 같아."

 "뭔데 어딘데."

 "여기 비어가든. 빨리 와."

 "아. 누구 있는데. 아 시발 그냥 나와."

 "어차피 너 오면 바로 갈거야. 빨리와 뚝."

 

 나는 어쩔 수 없이 비어가든으로 향했다. 2층에 있는 술집이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왁자지껄 하는 소리가 들렸다. 저쪽 한 켠에 친구가 손을 흔드는 것이 보였다. 나는 친구 옆에 쭈뻣하게 앉았다. 앞에는 2명의 동갑내기 여자가 있었다. 학교 다닐 때, 일진무리에 속하던 여자들이었다. 여자들은 나를 몰랐겠지만 난 알았다. 걸레년들. 

 

 어쩌다보니 나도 술을 한 두잔 먹게 되었다. 그게 화근이었다. 술이 들어가자 소심함은 사라지고 온갖 개드립을 치기 시작했다. 멋있는 척, 잘사는 척, 똑똑한 척. 맨정신이었으면 먹히지도 않았을 드립이 여자들도 만취상태라 그런지 먹혀 들었다. 어느 순간, 두 여자들은 경쟁하듯이 내 번호를 물어봤고, 나는 흔쾌히 알려줬다. 뭔가 학창시절 때, 같이 놀수도 없던 여자애들과 번호교환까지 하고... 나도 그들과 같은 급이 된것만 같았다. 결국 그 날, 피시방은 물건너갔고 해가 뜰 때 까지 술을 퍼 마셨다.

 

 친구가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오줌이 너무 마려웠다. 다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갔다. 남녀공용 화장실이었는데 내가 나오자마자 입구에 그 여자 중에 한명이었던 수연이가 서 있었다.

그녀는 혼자 화장실가기 무섭다며 나보고 지켜달라고 했다. 나도 뭐 만취상태니까 오케이하고 같이 화장실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고, 화장실의 문을 닫는 순간.

 

 누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서로 몇초간의 눈빛교환 후, 바로 격렬하게 키스를 했다. 여자랑 키스해 본 것이 얼마만인가. 여자의 입에선 술냄새가 진동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나는 발기되는 나의 중요부분을 애써 주머니에 넣은 손으로 막았다. 이미 쿠퍼액으로 팬티는 축축해졌다. 여기서 더 진도를 나가야 되나 고민을 거듭하다가 가슴 쪽으로 자연스럽게 손을 향했다.

그런데 갑자기, 나의 손을 탁 치면서 입술을 떼는 수연. 그리곤 또 베시시 웃는다. 머야 이 미친년은. 

 

 "밖에서 기다려."

 

 나는 거의 압도당해서 아무말 없이 밖에 나가 문을 닫았다. 심장이 요동쳤다. 이게 젊음인가 싶었다. 

 얼마 후, 우리는 사귀게 되었고.. 그녀의 과거의 남자가 고등학교 때 그 유명했던 씹새끼였다는 사실도 그 무렵에 알게 되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67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91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8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9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4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3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4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9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7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39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71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9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82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70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309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61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8019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65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61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43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66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708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8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74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34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9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66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51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54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37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4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57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75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211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311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55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39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92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98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803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84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22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39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63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106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87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7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71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956 명
  • 어제 방문자 8,311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26,356 명
  • 전체 게시물 148,990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