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조그만 구멍가게 하시는데 부모님이 부부동반으로 1박2일 계모임가심
내가 어제부터 오늘까지 풀로 가게를 보게되었음
어제 새벽1시에 가게문닫고 아침에 6시에 문열라니까 졸라 피곤함
일단 가게문 열고 앞에 평상이 조그만게 있는데 거기서 다시 잠들어버림
한 삼십분 잤나? 꼬추가 내 의지가 아닌데 움직여 지는게 느껴짐...
뭐지 하면서 눈을 떴는데 어떤 40대 후반쯤 되는 아줌마가 아침이라서 존나 딱딱해진
꼬추를 조이스틱 돌리듯이 살살 돌리고 있었음
순간 놀래가지고 씨발 뭐야 하고 소리치고 벌떡일어남
서로 벙쪄가지고 얼굴계속 쳐다보다가 존나 화내면서 아줌마 미쳤냐고 노발대발하니까
아줌마가 하는말이 존나 웃긴게
죄송합니다 계속 주무시는줄 알고 그랬어요 이지랄 ㅋㅋㅋ
주무시고 있으면 꼬추만져도 되나? 어이없어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고 경찰신고할꺼다 그랬음
핸드폰찾으러 가게 카운터 들어가니까 아줌마가 따라 들어와서 부탄가스하고 냉장수박있냐고 묻길래
부탄가스는 오른쪽 끝에있고 수박은 만오천원짜리 만원짜리 있어요 그니까 만오천원짜리 달라고 함
그순간 손님과 가게주인의 관계로 급 돌변 신고를 못하겠더라 사실 신고하지도 못했을거고
아줌마가 갈때 미안하다고 오만원주고 잔돈안받고 그냥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