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린나이에 고혈압이있음 수치160정도 나오더라
어쩐지 술마시고 놀면 눈알 존나 뽑힐거같고
뒷골 존나 땡기더라 ㅇㅇ
어쨋든 그래서 술도 끊고 자전거타고 운동하는 취미를 가짐
같이 어울리는 무리가 나 포함해서 5명인데
만나면 항상 술+여자
난 술을 끊어서 자연스레 애들하고 만나는 횟수가 줄어듬
가끔 카톡이나하고 만나서 술마실때는
맥주 한잔?정도마시고
이새키들 헌팅한다고하면 자연스레 빠져쥼
근데 어느날 한 새끼가
너 술자리 잘 안나오고 애들 자주안만나서
애들이 너 별로래
이렇게 카톡오더라
존나 어이가없자나
고딩때부터 10년가까이 만나온 애들인데 ㅋㅋ
그래서 단톡방에 그새끼가 보낸 카톡 캡쳐해서
보여줌
이거 사실이냐? 하고 물어보니까 그런적 없다함
알고보니 그새끼혼자 주작질한거임
내가 자주 안나오는데 다른애들이 맨날 나 챙기고
없는자리에서도 내얘기하니까 질투낫나봄
그후로 이새끼 모임에서 강퇴당하고 절교함ㅋㅋ
페북보니까 다른새끼들이랑 어울리더라 ㅋㅋㅋ
아마도 그 모임에서도 이간질하면서 살아가겠지
성격 좆같을때부터 알아봤어야했는데
어렸을때부터 다들 가까운동네에 살아서 자주 어울렸는데
이딴놈이랑 10년가까이 친구로 지냇다는게 소름
그래도 더 늦기전에 걸러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