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년 관광당하는거 실시간으로 목격한 썰 .SSUL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김치년 관광당하는거 실시간으로 목격한 썰 .SSUL

링크맵 0 1,087 2020.03.18 04:41

당시의 난 화장실 앞에서 여동생이랑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음.

 

똥오줌 싸는 용도로 설계된 화장실에서 도대체 뭘 하는 건지, 오 분이 지나도 안 나오는 아줌마들을

핸드폰에 얼굴을 박고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근처에서 여자 고성이 들리는 거임.

 

무슨 일인가 해서 시선을 향함.

 

치마를 입은 어떤 여자가 양 옆에 여자를 끼고서 주갤러스럽게 생긴 한남충을 힐책하고있는 게 아닌가.

여자가 자초지종을 말하길,

핸드폰에 머리를 박고있는 이 남자 앞을 지나가는데

사진 찍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고.

내 다리를 찍은 것 같다고.

찍는 소리도 아니고 찍는 것 같은 소리.. 진짜 저렇게 말함.

 

남자는 어쩔줄 몰라서 당황해 하더라.

단순히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을 뿐이었다고.

 

"그러면 어디 한번 보여주세요."

"이건 남한테 보여드릴 수 없는 대화내용이라서;"

"참나, 그러면 사진 목록 보여주세요."

"그것도 제 사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곤란한데요;"

"지금 저랑 장난쳐요?"

그때 사이드걸이 거들더라.

"자꾸 이러면 경찰 부를 거예요!"

"허..."

무슨무슨 죄로 연행당하게 생긴 남자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침음성을 삼켰음.

 

"그러면 최근 찍은 사진만 보여드리면 되는 거죠? 나머지 가리고."

"그러시던가요."

핸드폰을 조물딱 거리더니 아래부분 손으로 가리고, 최신 사진목록만 딱 보여줌.

눈에 힘을 주고 그걸 보는 여자들은 이내 못마땅한지.

"아니, 이것만 보고 어떻게 알아욧!"

하면서 남자 손에서 핸드폰 뺐어감.

미친년들.

그러고서는 지들 멋대로 사진첩 뒤져 보더라.

"이게 뭐하는!"

남자 자리에서 일어나서 여자 말리려 하는데

사이드걸 두명이 남자 막고 나서서 아무것도 못하고 안절부절.

사진첩 뒤지던 여자가

헐 이거 뭐야 하더니

어떤 사진을 띄워서 구경하는 사람들한테 쫙~ 보여줬다.

 

모텔같은 곳에서 찍은 것 같은 서양여자 나체 사진이었음.

 

 

지 잘난 다리사진은 어디가고?

 

그런데 이 년은

사람 500명은 죽인 연쇄살인마를 밝혀낸 김전일같은 얼굴을 하고선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 거예요?"

이딴 개소리나 지껄임.

 

"시발,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야!"

"시이발? 그리고 왜 갑자기 반말이에요!"

"지금 막말 안 나오게 생겼어? 남의 여친 알몸을!"

"여친?"

이년들이 풉하고 비웃는 게 아닌가.

니까짓 한남주제 이런 잘 빠진 서양인 여친?을 얼굴근육으로 묘사한 것 같은 표정이었음.

 

그때, 드라마같은 일이 일어남.

사진의 주인공으로 추측되는 여자가 화장실에서 나와 남자한테 말을 거는 게 아닌가.

 

쏼라쏼라쏼라쏼라.

 

영어라서 뭔말인지는 모르겠는데

뉘앙스로 추측컨데 아마도

"자기, 이게 지금 무슨 일이야?"

쯤 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남자가 여친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함.

 

영어로.

존나 유창했음.

 

멍하니 그걸 보고있던 김치년 셋은 은근슬쩍 자리 벗어나려 하고

갓양인이 소리지름.

"어디가세요!"

이건 나도 알아들을수 있었다.

 

사건의 발단인 김치년이 화들짝 놀라면서 말하길

"아니면 된 거잖아요. 저희도 없었던 일로 해줄테니깐 여기까지 하죠."

????

제 3자인 나조차도 어이가 털릴 정도의 십소리를 내뱉는 게 아닌가?

당사자인 남자는 말조차 안 나오는지 실소를 흘리면서 센터여자한테 다가감.

그리고서는 품에서 뭘 꺼내서 여자한테 건네주더라.

명함이었음.

"제가 이런 일 하는 사람인데, 방금 그쪽이 했던 행위는 명백한... 쌀라쌀라쏼라쌀라."

 

무슨무슨 법 무슨무슨 조 거론하면서 김치년이 저지른 행동 하나하나 지적하는데 지릴뻔.

"연락처 알려주세요, 조만간 이 일 관련해서 다시한번 뵙게 될 테니."

 

그렇게 김치년에게서 연락처를 받아낸 것을 마지막으로 이 일은 종결.

남자랑 갓양녀는 유유히 자리를 벗어났고 자리에는

사색이 되어서 어떻게어떻게 하는 김치년 셋과

구경꾼들만이 남게되어따.

 

와, 존나 주갤러스럽게 생긴 남자였는데 죵내 멋있었음.

그리고 갓양녀 몸매 ㅓㅜㅑ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55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89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0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6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0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3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5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4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22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55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5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63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9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85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42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7999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51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45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25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43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85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4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53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12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3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49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40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35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19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2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2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0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189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291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38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28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57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78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792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66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04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16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58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093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76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1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0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017 명
  • 어제 방문자 2,996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0,686 명
  • 전체 게시물 148,859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