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무살때엿나 그랫음
요줌고딩들은 액면가가
얼굴만 바선 도저희 모르겧더라
어떤년이 당당하게 담배달라길래
무슨띠냐고 물어밨음
개띠요 하길래 94년생이요? 하니까 그렇대
ㅋㅋ 근데 담배를 달라고? 하니까
얼굴빨개져서 도망가더라
또한번은 무슨띠냐고 하니까
말을못하고 한 ㅡ참 무슨생각을 하더라
내가 그래서 아니 자기띠도 몰라요? 하니까
실실웃으면서 도망갔음 ㅋㅋ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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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어떤 술취한 아재가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