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꿈꾸면 다 까먹는데
오늘은 좀 오래가서 써봄
친구 두명을 불러서 식당에 밥을 먹으러감
손님은 우리 뿐인데 일단 앉았음
근데 너무 더워서 에어컨 없나 보는데
위에 환풍구 처럼 생긴거있는데 스위치도 있어서
이거 에어컨이에요? 했더니 아지매 나와서
안트는게 좋을텐데~ 하는데
씹고 틀었음
시원하다 생각하자마자 열기가 미친듯이 나오는데
딱 뭔가 이상하다 직감하고 야 얘들아 나가자 했는데
움직일 수가 없을수준
갑자기 아지매미 눈 입 쫙찢어지면서 쪼갬
평소같으면 무서워야 되는데 우리 이렇게 만들고
쪼개는게 너무 기분이 개썩어들어가서
저항을 하긴 커녕 마지막 힘을 다해
그 면상에 쌍엿을 날리면서 니애미.. 씨발년아..
했는데 손가락에 힘도 없어서 겨우 형태만 같은 수준
그리고 아지매미 갑자기 정색 빨더니
넌 편하게 못뒤지겠다 하면서 부엌가서 칼들고 오는데
이 걸음걸이가 이상하리만치 부자연스러워 보였음
CG처리 대충한 느낌
그거보고 꿈이네 하고 눈뜸
다시 생각해도 왜 저항을 안하고
마지막 힘을 다해 엿을 먹였었지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