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주6일 섹스했음. 학교끝나고 둘중 비는집가서 섹스하고... 두집 다 사람있으면 아파트 계단, 옥상, 빌딩 화장실, 학원 빈 강의실 가리지않고 아무대서나 했음. 나도 미쳤고 걔도 미쳤었음
생각해보면 얘가 고등학교때 부모님 사이가 굉장히 안좋았음... 부모님 별거하고 이랬어서 나한테 부모님 얘기하다 울고이랬었는데... 하루는 내가 섹스하는도중에 어떤 느낌이냐고 물어봤었음
그랬더니 "섹스를 하고있으면 걱정거리 다 사라지고 이거에만 집중하게되서 좋아" 라고 했었음
아마 심적으로 힘들었던걸 섹스로 그나마 잊으려했던것이아닌가 생각함
섹스를 많이하다보니 별의별 상황이 다있었음 기억나는것들 몇개 적어보면
1. 학교 일찍 끝나서 걔네집 갔다가 집에 맥주가 있길래 먹다 얘가 취했음. 그리고 69를 40분 넘게 하다가 삽입을 하자마자 걔네 아빠가 들어왔음; 방에서 문닫고 하고있었어서 난 이불덮고 짱박혀있고 얘는 나가서 자기 피곤하다고 자겠다고 하고 들어옴 거실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하시길래 방에서 꽂은상태로 얘기중이었는데 도저히 격하게 할 수 없어서 화장실 가셨을때 몰래 나왔음
2. 섹스중 얘 남동생도 들어왔었음; 이새끼 거실에서 소리 크게틀고 티비 2시간정도 보고 노래 졸라 크게 부르면서 게임하길래 걍 섹스했음;; 2번정도 싸고 3시간 지나도 나갈 타이밍이 없어서 여친이 과자사오라고 심부름 시켰을때 나갔음;;
3. 얘네 어머니도 들어왔었음;; 여름이었는데 퇴근하시고 거실에서 주무시는거임;; 얘네 엄마 오자마자 나 장롱에 숨었는데... 레알 숨막혀 뒤질뻔... 딸내미가 문 걸어잠그고 혼자 있으니깐 낌세가 이상했는지 평소에 잘 안들어와보는 딸 방에 들어와서 1시간정도 얘기하다 나가셨음 거실에서 주무시기전까지 도저히 나갈 타이밍 없어서 여친이 쟤운다음 장롱에서 나 꺼내줌... 폐쇠공포증 걸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진짜 숨도 제대로 못쉬겠더라
4.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섹스하다 경비아저씨올라왔었음... 꼭대기가 보일러실같은거였는데 CCTV 딱지 붙어있길래 '좆까' 이러고 들어가서 뒷치기하고있었는데 5분정도 있다가 경비아저씨가 올라오더니 안으로 들어오진 않고 "거기 누구 있는거같은데... 학생들 나 내려갈테니깐 5분정도 있다가 내려와. 거기서 그런거하면 안되" 이러고 내려가심;;
6. 노래방에서 섹스하는데 자꾸 주인아저씨가 기웃거림 이때도 학교 일찍끝났는데 섹스할곳이없어서 어디갈까 하다가 노래방간거였는데 대낮이라 노래방에 우리밖에 없었는데 자꾸 기웃거리더라 쌀만하면 나타나고 그러다가 짜증나서 나왔음 그리고 노래방 건물 계단에서 섹스하고 계산에 싸버림
7. 싸워서 서로 며칠 연락 안할때였음 어느날 갑자기 얘가 우리집 찾아왔음 들어오더니 침대에 눕더니 나보고도 누우래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나한테 끼를 엄청 부림... 어쨋든 싸운 상태였는데 대화가 잘 안풀리니깐 보지를 무기삼아 "이제 너랑 섹스 안할꺼야" 시전 내가 잘못했다고 빌었음ㅋㅋ 암튼 화해하고 섹스하는데 내가 얘 생리주기를 파악하고있었는데 날짜가 가임기인거임 그래서 오늘 위험한날이니깐 밖에 싸겠다고하니 알겠다고 함 내가 쌀때쯤되서 신호보내니깐 좆 뽑기 직전에 얘가 다리로 내 허리 감아버렸음ㄷㄷㄷ 내가 놀라서 움직이던거 멈추고 간신히 나올려는거 참고 "너 왜이래 이러면 임신해" 이랬더니 상관없다고 안에 싸달라고 난리치고 울고 지혼자 허리 막 움직임(이때 진짜로 존나 무서웠다... 여자가 이렇게 무서운건 처음이었음) 암튼 달래서 입에다 싸고 집에 보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