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회사 임원진 몰카사건
액션 게임 K라는 게임 만들어 돈 조금 만진 회사다.
거기 개발이사가 사장 친구인데...
이 인간이 신발에 몰카 설치해서 여직원 치마속 찍고 다녔었지.
그런데 하필 엘리베이터 안에서 찍다가 걸린거임.
치마 아래에 발을 들이대는게 너무 어정쩡해서 직원들에게 딱 걸린거지.
결국 사장까지 나서서 사과를 하고 개발이사 퇴사로 마무리... 되는 듯 했지만 ~!
퇴사 안시키고 회사 근처에 비밀리에 사무실 만들어놓고 거기서 일시켰음.
결국 상당수 반발하여 피해자 포함 일반 직원들이 집단 퇴사하는 일로 마무리
2. M회사 팀 여직원 전원 성추행 사건
지금은 거의 안하지만 한때 잘 나가던 C 레이싱게임 만든 회사 이야기
이 회사가 한번 망할 뻔 하다가 바뀐 사장이 간신히 수습을 했지.
그러면서 몇몇 핵심개발자 스카웃해서 투자금 겁나 받아 다시 회사를 정상화 해보겠다고 했는데...
그 중 그래픽팀장 놈이 대박이었음.
자기 아래 여직원만 5명 뽑았고, 그 중 얼굴 못생긴 1명 빼고 4명을 돌아가면서 성추행한거지.
하필 그 5명이 모두 지잡 C대학교 게임학과 애들.
여자애들이 처음엔 고소 시전했는데, 그래픽팀장 놈이 C대학교 교수에게 찾아가서 앞으로 졸업생들 게임계 들어가는거에 지장 줄거라고 반협박
결국 교수가 피해자들 설득시켜서 고소 취하
3. G회사 화장실 변태 사건
한때 S온라인으로 돈 좀 번 게임 G회사
변태 한 놈이 매일 밤 여자화장실에 들어가서 똥을 싸놓고 그 똥으로 벽에 칠을 했음
지금이었으면 최소 형사처벌 대상이지만 2000년대 중반이라 퇴사로 끝.
이런 인간들이 아직도 게임계 잘 다니는다는게 함정
4. N회사 핸드플레이 사건
N회사는 원체 팀이 많은 회사
그 중 또라이 팀장이 있는데, 이 팀장이 항상 회식에서 여직원에게 손으로 음식 집어 먹여줌.
팀장이 회식자리에 그리 챙겨주니 여직원들도 별 말 없었는데... 여기서 소름 반전
한 직원이 우연찮게 화장실 갔는데 팀장놈이 오줌싸는데 자기 혼으로 똘똘이를 겁나 주무르는 것을 봤음.
그러더니 손 안씻고 나옴.
그 손으로 여직원에게 안주 먹여줌.
레알 증거가 없어 남자직원들 끼리만 수근거리고 대다수 그 팀장과 멀리 함.
기타 자잘한 변태 이야기는 안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