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은 고독한 산악인 컨셉이라 사람 많은거 싫어하는데 ㅅㅂ 오늘 크리터짐
다행히 주말이 아니라 떼거지 동호회는없고 두명 세명 소단위 등산객들
그래 ㅅㅂ 이래야지 그래야 반반한년 보이면 옆에가서 껄떡이라도대지
동호회새끼들 몰려오는 주말은 보빨받으려는 년이 동호회 남자새끼들 달고 다니고 십빨 완전 개판
여튼 그래서 앞에 가는년 골반도보고 응딩이도 보면서 가끔 정체될땐 함하자 병신이 그토록 원하던 응딩이에 코도 박아보고
그렇게 올라가다 체온조절 못해서 땀나는거 같길래 쉼터에서 잠깐 쉬는데
한 년이 오더니 수작을 부리는게 아니겠노
어쩌고 저쩌고 처묻고 형은 형의 필살기인 미소로만 응대해주고
계속 응대해줬더니 혼자와서 그런데 정상까지 가실거냐고
당근이지하니까 혼자와서 그런데 어쩌고저쩌고
ㅅㅂ 뭐하는짓이고, 산타러 온년이 혼자온게 뭔 상관이고 걍 가면되지 싶어서
사람들 많으니 걱정말고 걍 가라니까 또 어쩌고 저쩌고
나랑같이 갈테니 보빨해달란거냐라고 바로 물을랬다가 그년이 큰소리로 여기 주갤럼있어요 도와주세요할까봐 듣지도 않으며 염화시중의 미소만 날리고 내갈길갔다
아 시발 물론 빈자리 놔두고 내 옆자리로 첨에 올때 이미 스캔다했지
키짝고 자켓이 품이있지만 그런다고 내가 모르노 납작젖
골반은 당연없고 응디도 그냥 보통 똥양종자
예전에 본 연예인 머리칼 다 뜯을정도년이었으면 시발 내가 업고 올라갔지
간단 썰은 여기까지고
존나 골때리는게 형이 이런 경우를 종종 겪는다. 주로 사람 드문 시간대에 다녀서 사람이 반가워서 그러는건줄 알았는데
다른년들 짓껄이는걸 들어보면 년들끼리 다니면 남자들이 추근대서 못가겠다 이거지
헐~ 껄떡대는거 좋아하는새끼가 골쳤다고 힘들게 산에가서 껄떡대겠노
시내에 편하게 껄떡댈곳들이 널렸는데
착각하지말고 니 갈길들이나가자
산 다니는 고독한 산악인 컨셉들은 보지고 자지고 관심없다 몰려다니는게 좋으면 동호회 버스로가지
골쳤다고 더 비싸게 더 힘들게 혼자 다니겠냐 이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