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어느 아프리카 비제이 이야기이다
뭐 유명한애는 아니고 한때 1500까지왔다가
지금은 생방켜도 100올까말까다
그래도 베비유지되더라
나는 그 비제이방송을 심심풀이 땅콩으로 보아왔다
뭐 방송이 재미있기보다는
그 비제이가 하는 게임이
그 비제이만 꾸준히 방송하고
독보적인 실력이라서
그리고 내가 그 게임을 좋아했거든
아 그리고 그 비제이가
인터넷커뮤니티에 밝고(99퍼 일베하거든 ㅇㅇ)
인터넷 블로그 팬카페운영하고
별에별 병신들이랑 어울려서
꼴에 본건많더라고
그래서 혹시나
명예훼손으로 어찌될까봐 본문에서
이름은 거론안할게
그 비제이는 앞서 밝히자면 소위 히키이다
19살부터
레프트4데드라는 좀비게임으로
방송을 시작해온걸로아는데
24살인
지금은
그 게임이 스팀기준 7000시간을 넘겼다
가레나 시절까지 합치면 더된다고 자랑하드라
5년동안 레포데만 7000시간했다고 쳐도
평균
1년마다 1400시간
1달에 125시간가량
1일4시간
그리고 그비제이가
그 게임만했냐?ㄴ아님
방송에서
던파 캐릭만 10~20개 전원 만렙에
10개가 넘는레어 아바타까지 맞췄다고
껄껄거리며 인증하더라
이외에도 다른 게임도하던데
그게임들은
만렙수듄까지 플레이했는지는 잘모르니 패쓰
아마 실업계를 나와서
취직도,대학도 입학하지않고
게임에만 정진한 결과일지도
그러다가
14년도 초부터
군대를 가야한다고 징징거리더라
매일놀고 게임하고
우월하고 강한 아이템을 가진
그를 동경하던 어린학생들은
그때부터 걱정을 하며 별풍도 많이쏘고
그런 어린애들 앞에서 꼴에
멋진척 쿨한척을 하고싶었는지
아 군대 얼마안되요 요즘 잘되어있대요라는
대뇌망상을시도하다
아 가면가는거에요 니들도 군대가 병신들아라는
약간의 히스테리와 조롱을하다가
나중에는 군대안부를 물는것을 화를내며
금칙어까지 설정하며 극도의 불안과
게임을 할 수 없다는 걱정에 히스테리까지 부리더라
결국 군대가기 하루 전날 방송 풀로돌리며 게임하더라 ㅋㅋ
나도 그때 방송을보며 기가차더라고
군대가기전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키며
누군가로부터
최고다 멋있다 잘한다라는 칭찬과
인생에서
유일하게 큰 우월감을 가지게해준
게임 혹은 방송을 끝까지 포기하고 싶어서였을까
군대라는 크나큰 시련을 놓고 위로해줄
그 어떠한 현실친구도 없어서
사이버친구들에게 위로받으려한걸까
그렇게 14년도 5월 어느날 그 비제이는 군대갔다
끝인거같지?
한달도 안있어서 갑자기 방송을 키더라
어린학생들은 당연히 왜인지 물어보고
그 비제이 왈:
훈련소에서 훈련받다가 쓰러져서
잠시 귀가조치받았어요
머리가 아직도 띵하고 아프네요
그런사람이 묵묵히 게임을함 ㅋㅋ
그리고 그비제이는
다시 신체검사를 받고 복귀했고
복귀해서 훈련을받던중
또다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이후 공익이 되어
퇴근 방송(게임)잠 출근 라이프를 즐기며
어린 학생에게서 동경과 칭찬을 먹으며
100명 남짓하는 방송에서 우월감을 가지고 살아가고있다
잡게에서
귀가조치라는것을 보고
그 비제이가 생각나서 썰풀었다
귀가조치된 모게이는
친구시선걱정하는거보니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인듯
PS 이제 걔 공익 반년도 안남았는데 이제는 어찌할라나
+필력좀 딸려서 수정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