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심으로 누군가를 좋아해봤던(짝사랑)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내가 진심으로 누군가를 좋아해봤던(짝사랑) 썰

링크맵 0 702 2020.03.18 06:48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썰을 써보네요. 욕은 자제해주십쇼. 오랜만에 카톡친구를 보다가 옛날생각이나네요.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다니던 때에 일어난 일이라 해야할까요?ㅎㅎ

 

초등학교4학년때 부모님 사이끼리 알고 지내던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짝사랑한 여자아이죠.. 키크고 이쁘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여자아이에게 제가빠져버렸습니다.

그때는 학교숙제로 일기를 쓰라했죠 그 일기에다  누구를 좋아한다고 적었더니 선생님께서  그걸 아이들에게 알리신거 같습니다.

소문은 쫙 돌고 지나가는 애들은 저를 볼때마다. 

'너 누구 좋아한다메~~' 등 비슷한 방법으로  놀려왔습니다. 당시 어렸고 소심한성격인 저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물론 그여자아이를 볼때마다 부끄려웠습니다. 

 

별탈없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와 그여자아이는 가까운 학교에 위치해있었습니다.  보고싶던 저는 여자아이 집앞 쪽을 맴돌면서

운동하고있었습니다.    그때가 여자애의 생일이였습니다. 

생일케잌을 들고 본인집으로 가던 여자아이를 발견한후 생일선물을 챙겨줬습니다. 여자애도 부끄러운지 고맙다고 말하고 들어갔습니다.

 

중3 1월1일 오전12시 종소리가 들릴때쯤 떨리는 바람에 카톡으로 사귀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한2시간이 지나고 카톡이 왔더군요.  자기는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고 저한테 미안해 하더군요.

저는 눈물을 참으며 '괜찮아 ㅎㅎ 내가더미안해'  하고 자버렸습니다.  그 여자아이는 진주쪽  항공고를 갔습니다. 승무원이 꿈이라네요. 잘어울리죠 키크고 얼굴이쁘니..

 정말 좋아하고 아껴주고 바라본 처음여자에게 차였단 생각에 아쉬웠습니다.  지금은 항공대 다니고 있더군요.  승무원 할 수 있을겁니다. 

 

 이제 그애는 잊고 다른사람을 만날생각중인데 도저히 먼저 고백을 못하겠더군요.  그때 일이 머리속에 계속 기억에 남아 고백이 

힘들더군요.  정말로 나에게 짝사랑을 가져다준

                 "손소희 , 정말로 너 많이 좋아했었다  꼭 승무원 되라"

 

제 이야기를 봐주신 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네요.

비록 문장이나 어법 철자의 오류가 있더라도 양해좀 구하고싶네요

저는 오늘 회사에 출근해봐야하니  먼저 자보겠습니다.

안녕히주무시고 오늘 좋은하루 되세요ㅎㅎ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56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89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0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6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0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3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5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4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24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57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5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66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9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85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45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8000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52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46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27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47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87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5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53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13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4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50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40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38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22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2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4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1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191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292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42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28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63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78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792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66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10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20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58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095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78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1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1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729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2,448 명
  • 전체 게시물 148,863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