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안녕!!
다도 지금 편의점에서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모해개이야 내가 야간타임 인지라
항상 술취한 손님이 반이라 생각하면되
나는 11시부터 아침9시까지 일하고있어
이일을 3주정도 했는데 진짜 40대에서 60대 사이
아제 손님들은 진짜늘 소주나 막걸리를 사가
내가 친구가 그만둬서 그남는자리하는건데
이친구가 하는 말이 절대 손님이 시비걸어도 먼저
때리면 안된다는거야
늘 그말을 염두하고 일을하는데 막걸리 3병씩 늘사가는
늙은 아재가 막걸리사가고 무슨 아동 복지카드?
그걸 내밀더라? 그래서 물건 다찍고 그카드로
계산을 하려고 긁었는데 안긁혀 그래서 예의상 3번정도
긁고 이카드 안긁히는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하니까
이늙은이새끼가 다른대는 다긁히는데 왜 이곳만 안긁히냐고
개지랄을 하는거 거이 30분가량을 그난리를 피우는데
진짜 좆패고싶더라 그래서 정색 빨고 아 여기서 안긁히는데
제가 어떻게 알아요 이러니까 그냥 가더라 그렇게 나는
점점 도를 갈궈 닦았지 그리고 퇴근시간 30분전 8시30분경에
이때 봄방학 하기전이라 초린이들이랑 중고딩 직장나가는
분들까지 인사인해 였지 나랑 근무교대하는 누나가 착해서
20분정도 먼저 오신단 말야 그래서 둘이 존나 바코드 물건
찍고 있는데 그 늙은이 새끼가 아까사간 막걸리에 꼴았는지
취한상태로 막걸리랑 두부한모를 사로왔더라 그래서 바코드
찍고 가격 말해줬는데 이씨방새가 모가 이리비싸냐고 따지는거
그래서 누나가 가격표보고 두부가격은 원래 3천원
인데 천600원으로 되어있어서 그늙은이한테 죄송하다고
가격이 잘못되서 가격표가 잘못 나왔었다고 사과하는데
이늙은이가 손님도 많아서 짜증나는데 계속 막 이편의점
신고하겠다 왜가격 똑바로 표기 안해놨냐? 이런식으로
말해서 몇번을 사과했는데도 그 ㅈㄹ을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존나빡쳐서 아니 ㅆㅂ 살거에요 말꺼에요
이러니까 산대 그래서 아니그럼 ㅆㅂ 빨리 사고 갈것이지
왜 손님도 많은데 ㅈㄹ 하냐 하니까 이개새끼가 너는
나이도어린 새끼가 어따대고 반말이냐고 그래서
인성 폭발해서 ㅆㅂㅅㄲㅇ 니는 맨날 할짓거리
없어서 매일같이 막걸리처사가서 그거처먹고
꼬장부리러 다니냐고 하니까 이 꼰대가 사람들도
많은데 나이도 어린 놈인데 욕먹었으니 기분상했을거야
그래서 나신고한다 지아들이 40살인데 깡패다 이ㅈㄹ하는거 그래서 내가 존나빡쳐서 응 니아들새끼 깡패여서좋겠다 그래 신고하든
말든 너일로와 ㅆㅂ롬아 하면서 그새끼 패로 갈려니까 손님들이랑
알바누나가 말려서 그꼰대 도망가고 며칠 편의점 안왔었다
그런데 어제와서 학생 저번에는 ㅁㅇ했다고 이지랄 하면서 조용히
계산하고 처나가더라 기분 ㅆㅅㅌㅊ?
여튼 그일로 그누나가 매니전데 점장님한테 말하면 짤리니까
짤릴생각하고 있었는데 누나가 의리롭게 점장님한테 말안해서
지금도 편의점알바 잘하고있다 ...
진짜 4050대 아재들 편의점에서 꼬장좀 안부렸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