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맨날 눈팅만 하다 썰 한번 풀려고해.
처음이니까 음슴체로 할게
난 스무살 되면서 대학생 되자마자 자취를 시작했어.
자취를 하려다 보니 자연스레 과외를 구하게 됬고 여학생 두명과 그룹 과외를 진행했음.
편의상 A, B로 부를게.
A는 청순하고 섹시한 느낌, 슬렌더 B는 통통한 얼굴, 몸매는 보통
중 1때부터 봐서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과외를 봐줬어, 다행히 성적이 잘나와서 중간에 휴학했을때도 봐줬고.
오랬돈안 봐온 아이들이라 큰 감정은 없었어. 아는 동생 들한테도 소개도 시켜줬어서 둘다 연애 경험도 많았어.
쌔앰~ 쌔앰 하면서 잘 따랐고 시험이 끊나면 같이 놀이공원도 가고 영화도 보러 다녔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면 A랑은 드라이브를 가기도 했는데...( 이 썰은 반응 좋으면 나중에 풀게)
고3 수능을 마치고 나서는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면서 가끔 연락하고 지냈고, 나도 연애를 하면서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사이가 되었어.
그러던 어느날 내 여자친구 집에 놀러가서 있는데 여자친구 동생이 여자친구 데려왔다면서 A를 소개 시켜 주더라고.
여자친구 가족들은 나와 A의 관계를 모른 상태였고 아무런 관계가 없었으니 따로 이야길 하지도 않았어.
집에 들어온 A와 나는 그냥 눈만 마주치고 모르는척 했어.
그리고 저녁을 먹자고 어머님께서 부르셔서 가게 되었어.
여자친구 동생이 A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나는 모르는척 호응도 해주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햇어.
내 여자친구는 내가 여자에 대한 관심이나 반응을 보이면 매우 불쾌해 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별 관심 없는 것 처럼 지나갔어,
그러다가 다같이 노래방에 가자며 여자친구 동생이 이야길 해서 다같이 노래방에 가게 되었어.
반응 좋으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