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썼던 안좋은 얘기들은 지금까지 내가 살면서 너무 많이봐서 얘기 풀려면 끝이없다.
물론 그걸로 부모를 원망하지는 않는다. 나한테 이득이 된 부분도 많으니까.
이번에는 좀 다르게 서양여자들 관련해서 말 해볼게.
사실 내가 지금까지 썰풀었던 막장국가들에는 한국,일본같은 동북아시아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있어도 대사관같은곳에 근무하는 극소수거나 죄다 그나마 안전한 대도시나 수도쪽에 붙어있거든.
그나마 외국인이라면 죄다 서방국가 사람들이다보니 많이 어울리게되지. 당장 민간군사업체도 미국이나 유럽에서 군복무했던 남성들임.
불어,영어,독일어 정도는 다 할줄 알아서 커뮤니케이션상의 문제는 별로 없었음.
그냥 그 동네에서 백인이랑 섹스를 하고싶은거면 현지인말고 외국인이라고 할 만한 사람들은 상당히 한정적임. 특히 어리거나 젊은얘들은 정말 거의 없어.
아프리카 그딴 동네에 누가 오고싶겠니? 부모따라 오는거 아니면 없지.
그러다보니 젊은 외국인 둘이 마주치면 바로 ㅍㅍㅅㅅ하는거지 뭐. 이건 딱히 말할게 없다.
워낙 어울릴 사람이 상대방 밖에 없는데 그러다보면 섹스도하고 그런거지 뭐.
이건 그냥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거 같다. 아프리카쪽에는 프랑스 사람들이 사업이나 정치상의 목적으로 꽤 많다.
역사상으로 프랑스가 영국보다도 아프리카와 관계가 밀접해. 그리고 나도 프랑스국적자였으니.
그래서 15살에 20살넘는 프랑스여자랑 첫경험하게됨. 확실히 20대였는데 오래전이라 나이도 기억이 안난다. 그 이후로 그쪽으로 눈을 뜨게 됬음.
돌아다니면서 섞이는 사람마다 하루씩 재미보고 이런식으로 살게 됨. 우리 부모도 알긴 알았지. 근데 애초에 그쪽으로 완전 개방적이라 터치자체를 안했음.
괜히 사람들이 여행가면 눈한번맞으면 밤에 재미보고 그런게 아님. 분위기와 환경이 그렇게 만들거든.
여행가는놈들도 그런데 심지어 나같은 사람은 어떻겠냐? 까놓고 그나마 안전한 나라에서 자원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 허구한날 인종,국적 상관없이 ㅍㅍㅅㅅ하고 임신하고 아주지랄난다. 니들이 현실을 알면 자원봉사한다는 얘들이 이러고 다니나?? 싶을정도임.
물론 시발 나는 자원봉사라도 가능한 동네였었으면 좋겠다.
흑인은 사실 별로 선호를 안했다. 그런 동네는 10달러만 줘도 와서 똥구멍도 빨아재낄 흑인여자들이 널렸는데 진짜 못참겠는거 아니면 별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냄새난다,더럽다,매력이 없다 이런 이유보다는 지겨웠음 그냥. 일행빼고는 마주치는사람의 99%가 흑인이고 그나마 영어불어쓰는 동네면 다행이지 현지어쓰는 얘들은 뭐라 씨부리는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항상 조심해야하는 상대가 그 동네 현지인들이라 여자들도 함부로 하기가 좀 그래.
그런 쓰레기같은곳에서 살면 그나마 즐길거리가 그런식으로 하룻밤관계맺으면서 모든걸 쏟아붓는거라서 오글거리게 표현하자면 항상 정열적으로? 진짜 짐승마냥 떡쳤던것같다. 물론 그렇게 재미보고 나면 금방 헤어진다는게 너무 슬픈거지.
특별한 계기가 된 일이 있었는데 그 전까지는 이런식으로 문란하게? 지냈던거 같다.
사실 난 한국에 있던 시간이 별로없고 어울리던건 죄다 서구권 사람들이니 한국의 내 또래치고 청소년기에 정말 많이 성생활즐겼다는걸 나중에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