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삼촌 콘돔으로 물풍선 만들어 논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어릴때 삼촌 콘돔으로 물풍선 만들어 논 썰

링크맵 0 1,580 2020.03.18 08:45

내가 초3때 쯤부터 초5 쯤까지 삼촌이 우리집에 얹혀살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삼촌이랑 아버지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삼촌이 대학나오고 나서,  미용 공부?한다고 학원을 다녀야 되는데, 

친가에서는 학원비+생활비를 대줄 생각이 전혀 없는듯 했고, (당시 남자가 미용사 하려고 한다고 욕 많이 먹었었음)

우리집에서 먹고자면서 용돈 주면서, 학원 보내줬었거든요. 삼촌방은 2층 작은방이었구요.

종종 삼촌방에 가서 삼촌물건 만지다가 혼났었는데... (미용도구들이 신기했었음)


어쨋든 하루는 엄마가 늦게 점심먹으라고 삼촌 깨우라고(전날 술을 많이 먹었던걸로 기억) 하셔서 삼촌 방에 가서 깨웠는데,  

삼촌이 방 나가고나서, 삼촌방 뒤적이다가 (그냥 가지고 놀거 찾았음)

날붙이들은 건드렸다가 엄청 혼나고 맞아서, 안건드리고, 전기면도기 같은거 가지고 놀고 그러는데.... 삼촌 지갑이 눈에 띄었는데,

삼촌 지갑에서 민증이나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한부분이 불룩 나와있길레 보니깐,  콘돔이 나왔어요. (당시는 콘돔인지도 몰랐음)



그 콘돔이 줄줄이 연결되있는 그게... 그 불량식품중에 폴로? 였나, 그 비슷한 박하향 사탕 같은게 있는데 포장이 그거랑 너무 똑같이 비슷하게 생겼었음...

어쨋든 먹을건줄 알고 삼촌한테 "삼촌방에 과자 나 먹어도돼?"하고 물어보고 /  당시 삼촌이 숙취때문에 정신이 없으셨나봄... "어"라고 대답을 하셨고

마당에 나가서 콘돔을 하나 뜯었더니, 과자가 아니라 왠 끈적이는 고무가 나왔어요...

마당에 수돗가가서 손씻고 그 고무 깔짝여?보니까, 생긴게 풍선처럼 생겼길레, 콘돔으로 물풍선 몇개 만든뒤, 던지는데 안터지는거에요.

막 터뜨리려고 막 하다가, 그냥 옥상에서 떨어뜨렸는데, 터졌음..   그러고 혼자 놀고있는데,


어머니께서 "ㅌㅌㅌ이모한테 갔다올꺼니까 집 보고있어라~"하고 나가시고,  좀 있다가 ,  삼촌이 절 급하게 찾더군요.

지갑 만졌냐고, 제가 지갑에서 과자줄 알고 이거 찾았다고 하면서 남은 콘돔을 보여줬고, 버럭 화를 내시면서

남는것들 어디 갔냐고 하니깐, 물풍선 만들어서 옥상위에 있다고하니까 급하게 옥상으로 가시더니,

열심히 발로 밞더군요.. 잘 안터져서 몇번이나 반복하고...

옥상에서 떨어뜨려서 터진 콘돔 조각들 전부 수거하고난뒤....


삼촌한테 엄청 혼났습니다.  그게 콘돔이었다는거를 그 때는 몰랐는데, 중학교 올라가서  

무슨 기관에서 성교육 온 아줌마가  남자 ㅈㅈ 모형에 콘돔 씌우는거 했었는데,

몇몇애들한테 콘돔 나눠줬는데, 좀 노는 여자애들 몇몇이 그거로 풍선 만들어 놀거나, 물풍선 만든거 보고 문뜩 기억이 나더군요...

그 당시 그게 콘돔이었구나... 하고....



* 5. 중학교 성교육 시간에 문득 그게 콘돔이었다는걸 깨달음. 

1. 숙취 중인 삼촌을 깨우러갔다가, 삼촌 지갑에서 콘돔을 발견(당시는 처음에는 과자인줄 알았음)

2. 까보니깐 과자가 아닌걸 알았고, 그냥 마당 수돗가에서 물풍선 만들고 놀다, 옥상에서 던지고 놀았음.

3. 엄마는 삼촌 늦은 점심 챙겨주고, 나가신뒤,  삼촌이 지갑에서 콘돔이 없어진걸 알아챔

4. 삼촌은 옥상,마당 등에 있는 콘돔 잔해와 콘돔 물풍선을 처리하고 나는 엄청나게 혼남.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67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91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8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50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4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3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4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9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7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40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71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70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84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70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309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64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8023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65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62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45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66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710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8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74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34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40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67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51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54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38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4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57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75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212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311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55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40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93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98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803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85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22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41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63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106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87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7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72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623 명
  • 어제 방문자 8,311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29,023 명
  • 전체 게시물 149,016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