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지하철 내려서 나가는데
어떤년 술 개꽐라 막 비틀거리면서 가더라
근데 몸매 ㅆㅅㅌㅊ..
흰색 이너반팔에 청 멜빵 핫팬츠? 되게 특이한 옷이었는데
멜빵달린 핫팬츠인데 몸에 쫙 달라붙어서 몸매 개지리고
허리부분에 엑스자로 막 뚫려있어서 문신 보이고 존나 쎽쓰하더라
근데 내앞에서 계단 올라가는데 막 비틀비틀 거리면서 엉덩이 내밀었다가 주저앉았다가
막 계단에 침뱉고 그러는데 솔직히 만져도 모를거 같았음
그대로 역 밖까지 나왔는데 바로 앞에서 택시잡아타고 가더라.
존나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