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고딩때였음.. 호주 시드니 살때엿는데 이민준비중일때라 돈이 좀 궁햇엇어 다들그랫겟지만.. 그래서 식당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게됫지 학교끝나고 5시부터 8시엿던가 시급도 짭잘햇고 사장님도 좋고해서 개꿀이엇지.. 서빙일이엇는데 이가게에서 한 6개월정도 일했는데 한 3개월차됫을때엿나? 오스틴이라는.친구가 새로들어왓어 나보다 2살 어렷엇음 ㅇㅇ
암튼.이친구랑.같이서빙일을하는데 친절하게 알려줫지.. 근데 이친구가 성격이 활발해서 인기가많더라.. 뿌듯했음 나름 누군가 키웟다는생각드니까 ㅎㅎ 일하는 시간대도.같은타임이고 나이 차이도 많이안나서 친하게지냈엇음 두유노 김취김취 이러면서 ㅋㅋ
그러다가 이친구가 축구 좋아한다해서 내가 매주 같이 축구하는팀으로 데려갓지 메도뱅크라는곳이잇는데.여기.필드존나큼 ㅇㅇ 크기로만따지면.일반 축구 필드 열개이상 잇는거같음 하여튼.여기서 한인축구팀들.축구하러 와서 같이.시합하기도하고햇는데 우리팀에 오스틴을 대려가니까 같이.잘어울리더라
내가 포지션이 포워드엿는데 골 넣울때마다 오스틴이달려와서 포옹하더라 나도.감격에 더 세게 포옹했지 이때 무언가 잘못됫다는걸.직감했어야 햇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