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www.ssulbe.com/3331148 썰만화1http://www.mohae.kr/2893046 고등학교 때 자주 놀러가던 친구 집이 있었음. 근데 뭐 내가 늘 100% 그런 생각만하고 있는 놈은 아니지만,가끔가다가 드는 생각인데 걔네 엄마가 진짜 엄청 동안에 완전 섹시녀였거든. 흔히 아줌마라고 하면 니들 뭐 "육덕녀"니 뭐니 딱 상상해도 돼지인거 뻔한데-그냥 좋게 상상하라고 육덕녀라고 칭하는거잖아.그런게 아니라 진짜 허리 들어가고 골반 튀어나오고 완전 개쎅씨한 아줌마였단 말야. 물론 난 친한 친구의 어머니를 상상하며 딸을 친다거나 하는 그런 막돼먹은 놈은 아니었다. 하지만 어느 날, 걔네 집에 갔을 때 걔네 어머니가 샤워를 하고 계셨고,내가 오줌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 갔을 때 걔네 어머니 속옷이 수건걸이에 걸려있을 땐정말이지 심장이 벌렁거리더라... 그래서 참지 못하고.뭔 짓을 했느냐... 하면은... 씨발... 진짜 참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 브래지어는 너무 음 주머니에 쑤셔넣기가 그래서팬티를 주머니에 쑤셔넣었다... 아직도 후회가 된다- 얼굴 빨갛게 되서- 화장실에 나와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친구 앞에서 행동하려고 하는데그게 맘대로 안되는거야. 걔는 PC로 게임하는데 난 막 혼자 허둥지둥되고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야 미안한데 나 오늘 집에 일찍 가야겠다" 하고 이상하게 어버버 거리면서가방들고 나가는데 거실에 아줌마가 쇼파에 앉아서 수건으로 머리털고있는거야. 그 모습만으로 양심의 가책과 그리고 아,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해버렸다라는 배덕감 등등에얼굴이 터져버릴 것 같아서 일부러 더 큰 소리로"야! 나 간다!" 하고 방문을 향해 소리쳤는데 "아 맞다!" 하면서 친구가 방문열고 뛰어나옴."야 아까 전에 내 핸드폰 밧데리 빌려간거 내놔!" 이러는거야. 생각해보니 아까 학교에서 내가 얘 밧데리 빌려감.그래서 "어? 어어어..." 하면서 밧데리 꺼내줄라고 주머니에서 꺼내는데씨발 팬티가 가치 떨어짐. 엥? 하고 친구가 바닥을 내려다보고걔네 어머니도 엥? 하는 표정으로 물건을 바라보더라.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음.그래서 "아 이거 누나껀데? 하하하" 뭐 말도 안되는 개소릴 하면서"야 내일 학교에서 보자" 하고 나가는데 친구는 뭐라고 말하려고 어정쩡해있는 틈에힐끗보니 걔네 어머니가 얼굴 빨개져서 멍한 표정으로 앉아계시더라."혹시?" 하는 그런 표정으로 말야.
모르겠다 그 이후로는.내 그 절도사건이 들켰는지 아닌지는... 새끼랑은 그리고나서는 거의 절교식으로 지내서...도저히 아는 척 못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