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공부방 선생님한테 제대로 통수맞은 썰.ssul(소름주의)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어릴때 공부방 선생님한테 제대로 통수맞은 썰.ssul(소름주의)

링크맵 0 662 2020.03.18 10:39





초등학교 5학년때 엄마가 공부좀 하라고 공부방 보냈는데


그 공부방 선생님 진짜 레알 착함 완전 예수,천사,석가모니 강림한줄 알았음


나 포함해서 남자애 3명이랑 여자애 1명 이렇게 4명 공부방 다녔는데


진심 왠만한거는 화도 안 내시고 늘 웃으며 우리 애기 다 들어주시고


분명 공부방해선 얼마 벌지도 못했을 텐데 우리 먹고 싶어하는건 다 사주고


맨날 시험 끝나는 날이면 수고했다고 롯데월드, 에버랜드, 레스토랑, 영화관 같은데 막 데려가주심


진심 이 선생님이 천사였던게 맛있는거 사주실때도 항상 자긴 하나도 안 먹고 우리 먹는거 보면서


"너네 먹는것봐 봐도 선생님 기쁘고 배불러" 천사 멘트 작렬 우리 씹폭풍감동


나중에 우리가 돈 벌어서 선생님 먹여 살리겠다고 막 손가락 걸고 약속해도


그때마다 선생님 우리랑 핸폰으로 단체 사진찍고 그 사진 보여주시면서


"선생님한테 고마우면 그냥 딴거없이 선생님이 사진찍을때 해맑게 웃어주기만 하면된단다^^


선생님은 너희랑 찍은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해" 와 그땐 진짜 씹 멋졌음





6학년 기말고사 끝나고 우리 졸업 축하한다며 찜질방 데려가 주셨음


찜질방 들어가기 전부터 찜질방 처음 가본 우리들한테 이것저것 자세히 설명해줌


"찜질방엔 여러가지 온도의 방들이 있단다~ 찜질방 들어갔다 나와서 식혜 마시면 맛있단다~


찜질방은 꼭 목욕하고 가야 매너있는거란다~ 찜질복을 입을 땐 안에 속옷은 안 입고 입는거란다~"


진심 완전 세세하게 우리가 가서 어리둥절 하지 않게 이것저것 다 알려줌


찜질방 처음 가본 우리한테 완전 신세계였음 진짜 선생님 말대로 방도 많고 식혜도 맛있었음


그러더니 찜질방엔 헬스장도 있다며 헬스장에 데려가심


그러곤 우리 4명한테 맞는 헬스기구 하나씩 추천해줌


나 포함 남자애들은 런닝머신 뛰는 게 좋다고 해주시고


여자애한테는 누워서 다리들어올리는 운동기구 추천해주심


헬스하면서 선생님한테 이렇게 좋은데 데리고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함


그랬더니 선생님이 핸폰 카메라 들면서 "자 그럼 그 보답으로 선생님을 위해 환하게 웃어줄래~?"


하면서 우리 운동 하는거 돌아가면서 한명씩 사진 찍어주심


근데 그날따라 한가지 이상했던 점은 우리 남자애들 사진은 달랑 한장씩만 찍고 여자애는 사진 계속 찍으셨음


우리 30분동안 런닝머신 뛸동안 진짜 거의 장난 안하고 100번 이상 찰칵찰칵 소리 났음




근데 그 찜질방 다녀온 뒤 곧바로 선생님 지방으로 이사가게 됐다고 공부방 그만두심


우리 다 막 슬퍼서 울면서 선생님이랑 마지막 전화 통화하면서 선생님 절대로 못 잊을꺼라고


선생님 주신 은혜 우리 나중에 꼭 갚겠다고 막 그랬는데


선생님이 "괜찮아 애들아 찜질방 가서 찍은 너희 사진들만으로도 너넨 충분히 선생님한테 은혜를 갚은거란다


절대로 너희를 잊지 못할꺼야"하심 꼭 자주 통화하겠다고 약속하고 통화끝었는데


며칠 지나서 선생님과 통화하려고 전화했는데 없는 번호라함..


왜 말도 없이 번호 바꾸셨는지 이해 안갔음 그날 이후 선생님과는 다시는 못 연락했음





그러고 몇년 지나서 중 3때인가 학교친구들이랑 찜질방을 갔는데 선생님의 그때 가르침이 기억나서


속옷 안 입고 찜질복을 입고 있는데 내 친구들이 속옷도 안입고 찜질복 입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나 놀림


"아냐! 분명히 그때 선생님이 우리보고 절대로 찜질복 안에 속옷 입으면 찜질방에 입장할 수 없다고 했어!!"



친구들은 무슨 헛소리를 하냐는 듯한 말투로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야! 누가 안에 속옷도 안 입고 찜질복 입냐?"


"맞어! 찜질복 입은 채로 잠도 자야하는데 속옷 안 입고 찜질복 입고 누워있다가


찜질복 반바지 가랭이 틈 사이로 거시기 보여질수도 있잖아 그럼!"




어?.. 예전에 우리 공부방 선생님이 분명 속옷은 안 입고..



어....? 어..?  어!  어!!!!!



순간 머리속에 그 선생님이 했던 대사들 전부 스쳐 지나감


"애들아 찜질복을 입을 땐 안에 속옷은 입는게 아니란다~"


"다 모였니? 너네 아까 선생님이 말한대로 안에 속옷 안 입은거 맞지?"


"애들아 찜질방 왔으면 헬스장엔 꼭 가 줘야돼 찜질방 헬스장이 정말 좋거든"


"남자애들은 저기서 런닝머신 뛰어 한 1시간 정도만 뛰면 멋져질꺼야"


"혜린아(여자애 이름) 너는 여기 이 누워서 다리 올리는 운동기구를 하렴 여자는 이거 꼭 해야 다리 이뻐져"


"혜린아 여기보고 김치~ 조금더 다리 올리고 김치! 아이고 우리 혜린이는 다리도 이쁘고 거기도 이쁘네


그렇지 한번더 김치! 옳지 한번더 김치! 아유 이뻐 김치~! 김치! 김치! 김치! 김치!"


"너네가 선생님한테 은혜를 갚고 싶은면 그냥 선생님이 핸폰들고 김치하면 해맑게 웃어주기만 하면 된단다"


"찜질방 가서 찍은 너희 사진들만으로도 너넨 충분히 선생님한테 은혜를 갚은거란다"


"이 번호는 없는 번호이니 다시 확인하시고 전화해주시기 바랍니다"




설마? 이 선생 색휘가...  



요약결론: "보진찍감망도고사지" (145987632)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58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89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0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7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0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3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5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5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25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58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6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66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9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86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48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8001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52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46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28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49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88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5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53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15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5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53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40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38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22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3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4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2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192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295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44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28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67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80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792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66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12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21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58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095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79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2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3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161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2,880 명
  • 전체 게시물 148,863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