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쓴 나의 글에 주작이라는 댓글 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 관점에서는 100% 사실만을 썻다는 거 맹세한다 내 기억력이 100% 정확하진 않지만 사실인 이야기다.
나는 여기서 3년전 여기 현지어를 배우기 위해서 어학당에 다녔고, 여기 어학당은 예를 들어, 한국외대 어학당 이나 연세대 어학당 이런 거 처럼
대학교 부속기관이었다.
그렇다 보니 이 대학에서 한국어 학과를 다니는 여기 학생들이랑 어학당 한국학생들을 위해 한달에 한번씩 어학당에서 언어교환 프로그램을 열어줬다.
대부분 언어 초보자들이라서 한국어 아니면 여기 현지어로 좀 이야기 하다가 영어로 체인지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한국어학과 백인 여학생들은 한국인 남자친구를 만드려고 한국인 남자학생들은 백인여자친구를 만드려고 참여하는게 목적이다.
나는 여기서 레나타(Renata)를 만나게 되고, 레나타는 한국학과 1학년생이었고, 키는 170cm 정도에 말랐고 머리카락은 빨간색이고, 눈동자는 초록색에 피부도 진짜 깨끗해서 딱 내 이상형이 가까웠다.
그래서 나는 집중적으로 레나타에게 한국어를 무기로 대충 ' 나랑 사귀면 계속 한국말 할 수 있다' 하는 뉘앙스로 레나타를 유혹하려고 했다.
서로 연락처를 받았고 레나타는 약속이 있다면서 친구랑 나갔고, 다른 사람들과 나는 나중에 맥주한잔 하러 갔고 그 후 서로 갈길 갔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레나타에게 '우리 같이 언어 교환하자 1시간은 너희나라 언어로 1시간은 우리나라언어로 이렇게 해서 주기적으로 할래?'
이렇게 했고 레나타는 오케이라며 우리는 수요일 저녁 6시마다 언어 교환을 하게 됬다.
우리는 첫 번째로 언어 교환을 했고 나는 뭐 ' 무슨 일 하세요?' 이렇게 말하고 이해를 못할 땐 영어로 바로 What do u do for a living?
이렇게 바로바로 해줬고 레나타도 마찬가지였다.
근데 첫번째 물어본 질문의 답이 좀 충격적이었는데 자기가 bondage club에서 showgirl로 일한다고 했다.
Bondage club은 대충 여자가 맨 몸으로 밧줄에 묶여서 천장에 들어올리지거나 야한 자세로 앉아있는 걸 구경하는 곳이다. 대충 스트립 클럽 같은 곳이다.
근데 더 충격적인 것은 거기서 은밀하게 뒤에 있는 방에서 Gangbang(그룹섹스; 여자 한명에 남자 여러명)이 이루어 진 다는 거다. 뭐 야동에서 본 사람도 있겠는데. 그 남자들 손목을 보면 무슨 콘서트 티켓같은거 있는거 본 적 있을거다. 그게 참가비 내면 받는 티켓이다.
그리고 레나타는 거기서 몸을 파는 여자였고, 알고보니 여자친구도 있는 레즈비언이었다.
아무튼 나는 레나타랑은 잘 안 되겠다는 체념을 했고 그냥 진짜 순수하게 언어능력 증진을 위해서만 수요일 저녁에 허름한 한 카페에서 언어교환을 했다.
한 3주 정도 했을까 레나타가 자기 한국학과 친구랑 영화보러 가는데 같이 가고 싶냐고 해서 나도 할 거 없어서 영화보러 갔다.
그 영화가 무슨 북한에 대한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였는데, 여기 현지어로는 '태양의 밑에서' 라는거였고 러시아감독이 만든거였다.
영화를 본 후 우리는 근처에 있는 술집에 가서 맥주 한잔 씩 한 후 집에 가기로 했다. 레나타의 친구는 남자친구가 데리러 왔다며 갔고
우리는 트램타고 집에 가는 중이었다. 그리고 레나타가 나에게 물어봤다 ' 너 혼자 살아?' 그래서 맞다고 했더니 혹시 오늘 하루만 너희 집에서
자면 안되냐고 했다.
왜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여자친구랑 같이 사는데 여자친구는 자기가 그 Bondage Club에서 일하는 걸 싫어하고 그 거 때문에 항상 싸운다는 거였다.
나는 알겠다고 했고 트램 타고 우리집 까지 왔다. 그리고 레나타는 샤워하러 갔고 다시 옷 입고 나왔다. 그리고 나도 샤워했고 나도 반바지 같은 거 입은 후 잘 준비하고있었다.
그리고 자기 전에 Showgirl의 생활에 너무 궁금해서 이것저것 물어봤다. 일은 마음에 드냐 아니면 진짜 몸도 파는거냐 그런거까지 물어보니
Bondage가 자기 원래 성적판타지였고 섹스는 자기 클럽 내의 회원들이랑만 한다고했다. 그리고 자기가 했던 Show들 밧줄로 몸 묶은 사진들이랑
누드 사진있는 사진들 다 보여줬다.
그러더니 자기 가방에 밧줄 있는데 실제로 보고싶냐고 물어보길래 나는 보고싶다고 했다.
자기가 화장실 가서 혼자서 밧줄 매더니 가슴 꽉 묶고 보지 주변에 다리사이에 밧줄 끼고 나왔다.
나는 흥분해서 솔직하게 '나 진짜 지금 흥분했다' 라고 말했고 자지가 반바지 위로 벌떡 튀어나왔고
레나타가 가까이 와서 반바지 내리고 입으로 자지 빨아줬다. 그리고 침대에서 뒷치기 하다가 진짜 아드레날린때문에 기절할 수준이었다.
그리고 내가 사정하고 싶다니까 ( I want to cum) 레나타가 (Do you want to do it in my ass?) 내 항문에 하고 싶어?
이렇게 하길래 자지 항문에 넣고 바로 쌋다. 느낌은 보지가 따듯한 미지근한 느낌이라면 항문은 뜨겁다..
아무튼 나중에 나는 이 일 때문에 성병 걱정에 한달을 불면증에 침대에서 뒤척였다. ㅋㅋㅋ(나는 콘돔안쓴다. 여기 애들은 거의 다 피임약복용중이라서)
그리고 우리는 한 새벽 3시에 잠에 들었고 아침 7시에 레나타는 집에 간다면서 옷 입고 집에 갔다.
그 뒤로 2주 뒤에 다시 언어교환 하러 만났는데 나는 레나타를 볼때 마다 자지가 불끈거리고 얼굴이 상기됬는데 레나타는 아무일도 아닌거 처럼 행동했다.
그리고 우리는 레나타의 시험준비 때문에 뛰엄뛰엄 만나다가 연락도 안하는 사이가 됬다.
한 1년 전에 페이스북보니까 임신해서 싱글맘 됬더라....여자친구도 헤어졌고 부모님 집에서 혼자 애키우더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