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점심시간때 나는 어김없이 선도 순찰 쳐돌고 있었다 같은 나이에 여학생들이 와서 나한테 인사를 하라는거다 그래서 무시라고 지나갔지 선도부가 그따위로 해도 되냐며 따지데 그리고 어떤년이 이년 립스틱 같은거 쳐발랐다며 RP(생활평점제 벌점)부여해라데 스래서 수첩에 적어서 부여하니깡 이자식들이 나를 물로 보는듯 쳐다보더니 지들끼리 뭐라뭐라 하면서 가는거야 내가 그래서 졸라 빡쳐서 일로 와바라 했거든 그나깐 이년들이 씹고 가데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저년들을 골탕먹이지 하다가 저년들이 휴대폰을 몰래하데 그래서 이름 싹다 적고 선도부선생님께 일렀지 나중에 교무실에 가보니 그년들 단체로 반성문 쳐적고 폰압수당했더라 그년들은 내가 한줄도 모르고 지들끼리 쌤욕만 하던데 김치년 얼굴에 싸다구 날려주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