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되도록이면착하게사는게맞는거같다라고 저번 사건으로 느낀거같음 내가 몇달전에 엄마 심부름으로 마트다녀오고잇엇음 그런데 왜 동네마다 꺼드럭거리는 양아치들잇자나 내가 걔네들앞을지나가게됫거든 담배도 빨고잇고 온갖욕이랑다하고잇더라 그런데 그중에서 꼭 괜시리 애들앞에서 쎈척같은그런애가 얌마 너 일루와와봐 이러는거 그러면 병신호구히키코모리처럼 네..횽아...왜 부르세요...이러지않고 가만히잇다가 그냥 튀엇다 가면 딱 삥뜯길삘이니까 미쳣다고 감? 그리고 날 부른 새끼가 동네에서 좀 유명햇엇음 ㅇㅇ동 주먹대장이런게아니라 ㅈㄴ 깝사고 까불거리기로 유명한 양아치로 (나중에알고보니 그때는밤이여서몰랏지) 내가 튀니까 ㅋㅋㅋㅋㅋ저새끼튀네잡자 이러면서 애들 데리고 나한테오는거 솔직히 애새끼들데리고 나 잡으로 올지는몰랏지 그냥 도망가면 어~~어~~!저~~저~~씝새끼가~! 이러고 말줄알앗지 여자들잇어서 괜시리 과시할라고그랫는지는모르겟다만 여하튼 쫓아오니까 따돌려야될거아니여 그래서 가던 길말고 횡단보도로 그냥 휙건넘 아마 빨간물되기 1초전에건너기시작햇나? 그러다가 막달려서 세이프하고 다시 건너는데 길 건너에서 어 차오네 저 새끼 잡자 ㅅㅂ ㅂㅅ 뛰는소리등 온갖 소리가 다들림 그렇게 튀고잇는데
빠아아아아앙아~~ 쾅~!
투...투툭......
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이아~ 으아앙아아아아이이닌나아아~
이런소리가 들림 ㅅㅂ;; 뒤돌아보니가 자그만한봉고차 앞유리랑 라이트깨져잇고 어느 한새끼 차앞 한 5m에 꼬꾸라져잇음 패거리새끼들 여자들은 소리지르거나 남자는 으허억 이 ㅈㄹ떨고잇고
나는 ㅅㅂ;;내가 사람을 죽인건가.... 내가 오프라인으로 사람을 죽이다니.. 이런 죄책감?솔직하게말하면 걸리면 ㅈ된다라는 생각하나로 집으로 도망감......
다음 날 학교가보니까 ㅇㅇ고 어느 양아치형아 차에치엿데소리에서 부터시작해서 집가니까 엄마가 어머머머머머 동네 그 유명한양아치 차에치엿데 동네에 소문쫙퍼짐 다행이 지들끼리 무단횡단하다가 치인걸로 그런식으로 결론난것같더라고
그렇게 몇달지나고 새로 알게됫는데;; 그 치인 양아치는 몇달전 마트에서 장보고 돌아가다가 나에게 말을걸엇던애엿고 한3달동안 병원에잇다가 나왓는데 하반신마비에 왼손에 장애오고 그래서 아 ㅅㅂ...살아서뭐하냐라난생각으로 자기 엄마 장보러간사이에 아파트옥상으로 기어가다가 경비아저씨한테 들켜가지고 ㅅㅂ~~ㅅㅂ~~살아서뭐하냐고~~이러면서 119에 끌려갓다고하더라고.... 그때 나한테 장보고 약 3000원?남아잇엇는데 그새끼 3000원뜯을려다가 지인생 30년넘게뜯긴거더라고..... 동네 반상회에서는 평소에 애들괴롭히더니~~ 자업자득이라고 뒷담까고 하마터면 우리 아파트 집값떨어질뻔햇어요~ 이러더라구.... 여하튼 모두들 이왕이면 착하게살자..라는 교훈을 생기게해준 어느 한사건이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