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컨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쎄컨

링크맵 0 675 2020.03.18 18:39
출처나

이번일도 회사사람과의 얘기인데 다른여자와의 얘기라 제목 바꿈

 

 

 

내가 진급 전 일인데 

동갑인 여자애랑 같이 일하게됐음.

동갑에 매일 붙어서 일해서 대화를 자주하다보니

친해지고 일끝나고 가끔 밥도 먹음.

 

밥 먹으면서 회사사람들 뒷다마를 존나 까대면서

깔거 없어지면 속얘기도하고 사생활야기기도 종종했지.

 

일하다 이 가스나가 '자기는 주위에 사람들이 별로 없다 

인기많은 다른조의 언니가 부럽다'이러면서 그 언니의 인기 비결은 술! 때문이라고 생각하더군.

 

그 누나가 술 좋아하고 잘 먹는건 맞지만 꼭 술자리를 자주가져서 인기가 많은건 아니었거든

 

 

 

 

아 ~앞 내용 너무길다 너희가 바라는건 이런게 아니잖아.

다 짜르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가스나 성격이 더러워서 그런건데 맞장구 쳐주면서 술한번 같이 먹어보자고 술약속을 잡음. 

밥 먹듯 가볍게 안주를 밥대신해서 먹을 맛있는 집으로 골라잡고 다음날이 쉬는 날이라 그 날 일마치고 바로 시내로 갔음.

 

난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함.

친구라는 평범해 보이는 울타리를 만들어 위장시키고 상황에따라 연애가 가능한 상대라 생각함.

 

그래서 되든 안되든 일단 메겼음.

 

한번에 훅 간다는 과일주를 마시기 편하다는 이유로 먼저 시키고 안주는 기억이 안 나는데 밥 대신이라 푸짐하게 시켰던건 기억남

 

과일주 맛보더니 이거 정말 괜찮다며 홀짝홀짝 잘 마심ㅋㅋ

소주한병 더 시키고 조금 먹다가 배고파서 허겁지겁 안주를 먹다보니 도저히 배 불러서 술이고 안주고 물이고 아무것도 못 먹겠다고 좀 쉬겠다 함.

 

나도 엄청 먹는편인데 가스나도 만만치 않음.

안주 소스까지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먹던게 아직 생각 남.

그러면서 난 배불러서 못 마시지만 잔만 쳐주겠다며 잔 쳐주고 난 입만 대는식으로 계속 메김.

 

과일주 두병이랑 소주한병 먹고 나왔음.

겨울이라 존나 춥고 그 날 유독 피곤해서 여자고 뭐고 그냥 빨리 집에가서 쉬고싶었음.

 

이 가스나는 술먹어본적이 별로 없다더니 존나 멀쩡함.

체질적으로 술이 쎈가 봄.

 

꼴에 남자라고 술때문에 힘들어서 집에 가야겠다라고 말은 못하겠고 둘러서 '가스나야 안 피곤하나? 집에 갈래?'라고 물으니 술먹고 기분업 됐는지 괜찮다고 어디갈꺼냐며 신나서 묻더라.

 

아~시퐁 

어디가지? 하면서 좀 걸었음.

속으로는 '어떻게 쎈척하며 집에가지?'라고 고민하고.

 

그렇게 걷다 시내이긴한데 인적이 좀 뜸한곳으로 옴.

이번에도 손 잡음ㅋ 나는 스킨쉽을 좋아함ㅎ

살짝 잡으니 가스나도 살짝 깍지끼더라

 

여자가 둘이서 술 먹자는걸 승낙한건 적어도 날 싫어하지는 않거나 조금은 편하게 느낀다는게 내 생각이라

술기운에 업된 상태에서 손 잡으면 여테 다 잡아주더라

 

남자가 술먹으면 꼴리는것처럼 여자도 잠자리까지는 안 가더라도 얕은 수준의 스킨쉽은 땡기는 듯.

 

손잡고 흐뭇하기는 한데 빨리 쉬고는 싶고 그냥 지름.

인적이 뜸했던게 그 주변이 다 모텔이더라.

 

'일로 와바라'하면서 모텔로 들어가는데 가스나가 급하게 고게를 들더니 상가 간판들을 확인함.

'호옹~?'그런데 촐랑촐랑 따라 옴.

 

 

 

 

 

아 좀 기네 일 좀 하다 마저 쓸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60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89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0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7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0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3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5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6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29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60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6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68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9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88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52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8002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52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46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30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53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91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5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55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19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5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55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41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39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25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3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4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3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194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297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45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29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69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81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794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67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12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25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58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096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79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3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3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817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3,536 명
  • 전체 게시물 148,883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